< 추석 명절 예배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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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찬 송 --------- 559장 ----------- 다같이
기 도 --------- 가족대표 --------- 맡은이
성 경 --------- 시편23편 -------- 맡은이
설 교 -------- 형통케 사는 길------ 맡은이
기 도 ----가정을 위한 합심기도--------다같이
찬 송 ---------- 28장 ------------ 다같이
광 고 -------조상 사진 및 설명------ 맡은이
주기도문 -------------------------- 다같이
? 설교 내용 ?
만약에 우리가 이미 하늘나라에 가신 우리의 아버님, 어머님 혹은 할아버님,
할머님에게 ‘혹시 자손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느냐’고 물을 수 있다면, 돌아가신
조상 분들은 이에 대해 무엇이라고 대답하실 것 같습니까?
아마도 대부분은 '내가 바라는 것은 내 자손들이 예수 잘 믿고 만사형통하는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할 것입니다. 이 땅에 있으나 하늘나라에 있으나 부모의 마음은 한결같아서,
당신 자신의 안락보다는 자손들이 잘되는 것이 제일 큰 기쁨이요, 그것이 가장 큰 효도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선조들의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추모하면서,
오늘은 성경에서 말하는
'형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상고해 보고자 합니다.
아마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형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면
이보다 더 좋은 조상님들에 대한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형통'이란 막힘없이 모든 일이 자신의 뜻과 같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인간들의 소망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시편23편은 우리가
이 땅에서 형통할 수 있는 두 가지 길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첫째, 여호와 하나님을 내 인생의 목자로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창조자시요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은 우리를 책임져주시길 지금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이요 목자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영과 몸을 푸르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모처럼, 아니 그보다 더 우리가 형통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의 영적인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진정으로 형통하기 위해서는 이 땅을 창조하고 주관하는 하나님께 내 삶을
온전히 맡길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 내 삶의 길을 맡기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주인공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 있어서 보호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 말씀에 하나님은 친히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때 친히
곁에서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를 보호해 준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를 만날 때 그냥 지켜보고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인양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해결해 주시려고 하십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의 삶은 형통의
대로가 됨을 잊지 마시기 바라며, 우리 모두 이 두 가지 진리를 마음에 새겨 형통한 삶,
선조들을 기쁘게 하는 삶,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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