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 송 ------ 589장(넓은 들에 익은 곡식) ------ 다같이

기 도 ------------- 가족대표 ------------- 맡은이

성 경 ----------- 시편112:1-10 ---------- 맡은이

설 교 ----------- 복 있는 가문이 되라 --------- 맡은이

주기도문 -------------------------------------- 다같이

? 설교 내용 ?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뻐하는 가정이 복을 받습니다. (1,2절)
1절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가장 높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참 신이신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찬양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정에는 찬양과 예배가 살아 있습니다. 말씀을 즐거워하며 말씀을 배우는 가정입니다.
이러한 가정의 자녀들은 축복을 받게 되고 땅에서도 강성하게 됩니다. 후대에까지 믿음이
전수되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이야말로 복중의 복이라고 할 것입니다.

둘째,
 정직과 의로움을 추구하는 가정이 복을 받습니다. (3,4절).
부와 재물이 풍족한 가정이라도 의가 없다면 그것은 진정한 축복이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가정이야말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가정입니다.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도 빛이 일어난다고 말씀합니다. 이 빛은 많은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의로움과 정직함으로 바로 설 때에 어두운 세상이 밝아질 것입니다.

셋째,
 은혜를 베풀며 좋은 것은 나누어주는 가정이 잘됩니다. (6,9절)
은혜를 받은 자는 은혜를 베풀게 됩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우리들은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있는 것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의가 있고 영화롭게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런 가정과 인생을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흔들리지 않으며, 영원히 기억되는 가정이 되게 하십니다.

넷째,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정이 축복을 받습니다. (6-8절) 우리의 삶의 자리에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흉한 소식에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며 그 마음을 굳게 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가족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신뢰하여야 합니다. 어떠한 두려움도 흔들림도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심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해주시는 가정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