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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덫을 놓았나?

    페이지 정보

    조회Hit 1,024회   작성일Date 19-10-03 19:30

    본문

    몇 일 전 이런 뉴스를 보았습니다

    한 어머니가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온 아들과 딸들을 보며 페이스 북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아들, 딸의 검찰조사에 가슴에 피눈물이 난다나는 덫에 걸린 쥐새끼 같았다"

    저는 이 말을 듣고 어머니로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라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되 받아 친 사람이 있었습니다

    야당의 모 의원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 교수가 페이스 북에 올린 글 내용을 볼 때 언론과 검찰이 놓은 덫에 자신의 가족이 걸려들었다는 의미로 보인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면서 "그 덫은 대통령이 놓은 것이다….

     

    저는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덫을 누가 놓았는지

    검찰이 덫을 놓았나

    아니면 언론이 놓았나

    검찰도 언론도 아니면 야당이 놓았나

    이도 저도 아니면

    국민이 덫을 놓았나

    덫은 누가 놓았을 까요?

    모 의원의 말대로 대통령이 덫을 놓았나?

    깊이 한번 생각 좀 해 봅시다

     

    아담과 하와가 살고 있는 에덴 동산에 덫을 놓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만약 아담과 하와가 덫에 걸리지 않았다면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둘이 깨가 쏟아지게 행복하게 영원히 살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면서 왜 그렇게 위험한 덫을 에덴동산에 두셨을까요

    만약 그 덫이 하나님 사랑의 덫이라면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서 무엇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에덴동산에 선악나무()를 심어 놓으신 걸까요?

    그리고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는 무엇을 교훈하기 위함인가요?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덫을 두지 않았다면 선악 나무를 심어 두지 않았다면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열매를 따먹지 않았다면

    오늘 우리들의 모습은?

    우리들은 오늘도 벌거벗고 다니겠지요 ㅎㅎ

     

    그럼 하나님께서 왜 에덴 동산에 선악 나무를 심어 놓으셨을 까요?

    그것도 정 중앙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이 놈들의 인내심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가 시험하시기 위함일 까요?

    그러나 결국 아담과 하와는 선악 열매를 따먹고 눈이 밝아져 자신들이 벌 거 벗은 줄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백 년 전 이 땅 조선에서 누가 길에 누워 자도 아무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대로()를 지그 재그로 왔다 갔다 하며 걸어도 누가 뭐라는 사람 없습니다

    길을 걷다가 길 한 복판에서 멍하니 서서 한 시간을 하늘을 처다 보고 있어도 누가 무어라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영통대로에서 그렇게 하면 잡혀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고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법이 생겼습니다 도로 교통법
    길을 건너는 것도 조선시대 같이 마음대로 건너 다니면 안됩니다

    신호등을 보고 건너야 됩니다 신호를 위반하면 그것은 불법입니다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청문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낙마를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청문회 전에 낙마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청문회는 임명권자의 임명 동의를 국회에 묻는 절차입니다

    이 사람을 써도 좋은지

    청문회전에는 그 사람에 대하여 깊이 있게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임명권자가 임명하겠다는 말이 떨어지면 그 사람의 많은 부분들의 불법()가 들어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있을 때에는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출애굽 한 후 시내산에서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습니다 십계명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에서 법이 떨어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지자 그들의 죄가 들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결국 망하였습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15:22)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아무 말씀하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죄가 없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천여 년 전 입을 열어 말씀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회개하고 돌아가지 않으면 그 죄 값을 치르게 된답니다

     

    청문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증인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많은 증인들로부터 죄를 들추어 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많은 증인이 필요하지 않답니다

    한 사람이면 충분하답니다

    내가 너희를 아버지 고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오히려 너희를 고발할 사람은 너희가 그렇게 좋아하는 너희가 희망을걸고 있는모세니라”(5:45).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고자질하는 사람은 바로 모세랍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증인으로 모세 한 사람이면 족하답니다

    그럼 모세는 삼천 오 백 여 년 전에 죽었는데 누가 우리를 고발한다는 거지?

    지금 우리를 고발하는 것은 모세가 아닌 모세가 쓴 모세 오경 즉 율법이 우리를 고발한답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누가 덫을 놓았습니까?  

    하나님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누가 덫을 놓았습니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놓았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는 누가 덫을 놓았습니까?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를 통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으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28:16)“

     

    여호와께서 시온에 한 돌을 두었는데 그 돌을 믿는 자 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나

    어떤 사람들은 그 돌에 걸려 넘어진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온에 왜 덫(예수)을 놓아 사람들을 넘어지게 할 까요?

    여기서 시온은 예루살렘 성전입니다

    그리고 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8:16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2:4~5)

     

    우리는 같은 교회에서 같은 성경을 보는데 이 세상에는 이단이 생깁니다

    그들은 덫(성경, 예수)에 걸려 넘어진 사람들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그 덫(선악나무)을 통해 자신들이 벌거벗음()을 깨달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덫(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멸망 당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덫(예수)를 통해 그리스도를 깨닫고 우리가 벌거벗은 죄인들이라는 것을 깨달은 자들이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 당한 것은 하나님의 의에 옷을 입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의로 가득 찬 옷을 입고 있었기 대문에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들이 의인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9:13)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옷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무릇 우리는 부정한 같아서 우리의의는 더러운 같으며

    우리는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64:6)

    지금우리가입고있는옷은자신의의로포장된더러운옷이랍니다

    청문회에서모든사람들의옷이하나겨지듯이

    우리도마지막말씀심판대에서면우리의더러운의로입혀진옷이벗겨질거랍니다

     

    청문회를 보면서 이런 말씀이 생각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1:1~2)

     

    그런데 문제는

    첫째 내가 따라가고 있는 사람이 악인 인지를 모른 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둘째 내가 가는 이 길이 죄의 길인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셋째 내가 앉으려 하는 이 자리가 오만한 자리인지를 알지 못한다는 것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모두 알 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있습니다

    두 개도 아닙니다 오직 한가지 방법 밖에는 없답니다

    2절 말씀입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1:2)

     

    덫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덫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사람들입니다

    천국은 말씀을 듣고 회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이 세상은 덫에 걸리면 상대방을 같이 끌고 들어갑니다

    우리는 이것을 물귀신 작전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이 세상은 귀신들이 사는 곳 즉 사단 마귀가 가득한 곳입니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날마다 귀신에 끌려 다닐 것입니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