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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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옛날 옛날에
소년과 소녀 두 사람이 살고 있었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많이 많이 사랑을 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녀는 아프리카에 사는 소녀였고 소년은 남극에 사는 에스키모 소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편지로 서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교통이 안좋아서 편지도 1년에 한번 밖에는 주고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녀가 편지를 섰습니다
여기는 비가 내려요 당신이 많이 많이 보고 싶어요 ♡♡♡
더위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소년에게서 답장이 왔습니다
나두 많이 보고 싶어요
여기는 눈이 아주 많이 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몸 따뜻하게 옷 입고 다니세요
그런데 비가 뭐요
그후 세월이 많이 많이 흘러
자동차도 나오고 배도 나오고 비행기도 나오고 …
소년과 소녀는 이제 만나고 싶으면 언제나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비가 뭔지 눈이 뭔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혼해서 여름에는 알래스카에서 겨울에는 아프리카에서 왔다 갔다 하며 잘 살았답니다
둘. 옛날 옛날에
두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많이 많이 짝사랑했습니다
그 두 사람은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은 하늘나라에 살고 있었고 한 사람은 땅의 나라에 살고 있었습니다
하늘나라 사람은 땅의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을 짝 사랑만 하고있었습니다 아주 많이 많이
그러나 땅에 사람은 땅만 바라보며 only 아주 열심히 땅만 파며 살았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그러던 어느 날 날마다 땅만 파는 자신을 바라보았습니다
날마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하고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했습니다 하늘에는 땅이 없으니 하늘에서는 땅 파며 일할 필요도 없고 땀 흘릴 필요도 없고
하늘나라에는 누가 살까 하늘나라에 사는 사람은 정말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늘나라가 무척 궁금해 졌습니다
그때 하늘나라에서 편지(성경)가 왔습니다
땅에 사는 사람은 하늘에서 내려온 편지를 읽고 또 읽고
날마다 매일 매일 편지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편지 내용을 도저히 알 수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진짜 사람(예수)이 내려왔습니다
그 사람은 하늘나라에 대해 아주 열심히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땅에 있는 사람은 하늘나라 사람을 몇 년을 졸졸 따라 다니며 이야기를 들었으나
도무지 알아 들을 수가 없어 너무 힘들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다른 사람(보혜사 성령)을 보내 줄게
그때 땅에 사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섬기는 신을 모독하였다고 하늘나라 사람을 죽였습니다
하늘나라 사람이 죽는 것을 본 땅에 사람이 슬픔에 빠져 있을 때
하늘에서 또 다른 사람(성령)이 내려왔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그 사람이 성경을 자세히 풀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땅에 사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늘나라에 가서 결혼하여 아주 잘 살고 있답니다
거기는 덥지도 춥지도 않답니다
셋.
사도 바울은 하늘에서 내려온 편지를 아주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율법으로는 전혀 흠이 없는 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많이 많이 박해하며 다녔습니다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빌3:6)
그러다가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우연히 부활하신 예수님(성령)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삼층 천 하늘에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고후12:1~2)
그리고 그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었습니다
“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고후3:3)
열심히 말하고 다니는 편지
곧 생명을 전하는 말하는 생명 책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20:12)
사도 바울은 열심을 내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는 일은 예수님을 박해하는 일이었습니다
“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니라”(행9:4~5)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혹시 예수님을 박해하는 일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됩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요6:28~29)
아프리카 소녀와 에스키모 소년은 기술과 산업의 발전 덕분에 편지로만 만나다가
두 사람이 얼굴을 볼 수 있는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도 하늘나라를 꿈을 꿈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나라를 갈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그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분의 아들과 우리가 결혼 하기를 원합니다
“또 그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초대를 받은사람은 복이있다고 ”(계19:9)
우리는 그분의 아들과 결혼하면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하늘나라의 시민이 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곳으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은 만물을 복종시킬 수 있는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셔서,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빌3:20~21)
우리는 천국을 사모합니다
그리고 지옥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천국 간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습니다
지옥에 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지옥을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다가, 그 거지는 죽어서 천사들에게 이끌려 가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었고, 그 부자도 죽어서 묻히었다.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다가 눈을 들어서 보니, 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 그의 품에 나사로가 있었다.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기를 '아브라함 조상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사로를 보내서,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서 내 혀를 시원하게 하도록 하여 주십시오. 나는 이 불 속에서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였다.”(눅16:22~24)
성경은 지옥에는 물 한 방울이 없는 곳 이랍니다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곳에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가 없으면 이곳이 지옥이 아닐까요
지금 세상을 보면 그런 것 같지 않으세요?
그리고 내 입술에 물 한 방울
하나님의 생명의 물 한 방울 즉 말씀 한마디가 없으면
내가 지금 지옥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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