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 2006-12-26 (화)

갓난아이가 엄마에게 애정을 보이는 건 모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따뜻한 신체 접촉 때문 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 건 돈이나 물질적인 무엇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옷이 별로 없다면 헌 옷을 입으면 되고 배가 고프면 물이라도 마시고 참을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오직 따뜻한 사람의 위안으로 치유 되는 것

누군가 남몰래 가슴아파하고 있다면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많이 아파하고 부족했던 내가 이렇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건
차가운 내 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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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세상인 듯 보이기도 하지만 눈을 멀리 뜨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세상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 중에 너도 참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지.
가끔 쓸쓸하고 고통스러운 삶의 터널을 힘겹게 지날 때,
상처 난 마음을 포근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었던 그런 사람이고 싶다..

우리는 종종 '욥의 친구' 같은 실수를 범하게 되지.
큰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따뜻한 마음임을 잊지 말자.
끝은 새로움을 알리는 또 다른 희망이며 시작이라고 했다.
우리 함께 2006년 마지막 마무리 잘 하기로 하고 우리 만남을 소중히 간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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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 있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 네가 있으니 행복한 거란다.
나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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