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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

    페이지 정보

    조회Hit 648회   작성일Date 07-01-02 17:21

    본문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2006-12-27 (수)

    사랑은 주는 것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그리고 마음을 담아 잡아주는 손의 따뜻한 온기가 곧 행복을 부르는 신호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에 힘들어 하는 것은 그 만큼 바라고 있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기보다는 상대에게서 받고자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실망도 불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산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에서 유일한 계산은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말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마저 사랑하는 동안에 잊어버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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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영화의 대사처럼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일지라도 지금 마음을 다해 더 많이 사랑하세요.
    비록 사랑 후에 남는 것이 상처투성이일지라도 덜 사랑하고 강자로 사는 삶 보다는
    더 아름답고 후회 없는 삶이니까요.
    진정한 사랑이란!!
    한 사람의 인격체를 존중해 주며 슬플 때 눈물을, 기쁠 때 희열을,
    힘들 때 버팀목을, 좌절할 때 존재의 이유를 함께 해주며
    서로의 믿음을 확인 할 수 있을 때 아름다운 사랑으로 승화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보다 더 남을 배려하며 사랑할 수 있는 지혜 주시라 마음 속 깊이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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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좋은 글은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 사랑을 어떻게 하면 후회가 남지 않을 지에 관한
    핵심 요약 실천에 대한 내용이로세.
    김남조 시인은 특히 사랑에 관한 애틋한 시를 많이 쓰셨지.
    그 많은 시구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비 같은 사랑은 주리라 비는 뿌린 후에 거두지 않음이니…’ 그리고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나 나의 사람아…’ 등등
    좋은 시구는 착한 마음을 만드는 마력이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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