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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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Date 07-01-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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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2006-12-28 (목)
이른 새벽 몸을 낮추어 렌즈를 통해 몸을 낮추어 보니
세상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 뿐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달라집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 삶의 몫이라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몸을 낮추는 일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낮은 문입니다.
몸을 낮추니 작고 하찮아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섬세한 색과
그 빛에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헨리 밀러는 가녀린 풀잎같이 미약한 것이라도 주목을 받는 순간 그것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나의 우주가
된다고 합니다.
이슬을 필름에 담으며 풀잎 같이 미약한 우리를 위하여 한 없이 낮아지신
당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새벽마다 맺히는 수 많은 이슬 방울의 영롱함도 몸을 낮추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
+++++++++++++++++++++++++++++++++++++++++++++++++++++++++++++++++++++++++++++++++++++
책상 앞에 앉아 머리만 굴려 세상을 보려 하지 마세요.
온몸으로 부딪히고 부서지며 체험하는 삶을 느껴보세요.
그래야 진정 참된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동하는 의식이 참다운 지식인이지요.
며칠 남지 않은 병술 년 마무리 잘 하시고 아울러 최선을 다 하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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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의식이 참다운 지식인이지요.
이제는 남의 이야기… 먼 곳에서 들었던 이야기…
그야말로 지식인을 위한 변명입니다. 벌써부터 지식인은 아니오.
더군다나 실질적인 행동도 확실히 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살만한 곳.
아름다운 세상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날마다, 생활에 주어진 위치에서, 따로 또 같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세월은 오고 가는 것. 결국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오고야 말 것이기에…
+++++++++++++++++++++++++++++++++++++++++++++++++++++++++++++++++++++++++++++++++++++
혹 오늘 기운이 없으신 분은 또한 괴로우신 분은 기억하세요.
“내일이 온다는 것을…”, “그저 하늘 한번 보시고 껄 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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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몸을 낮추어 렌즈를 통해 몸을 낮추어 보니
세상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 뿐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달라집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 삶의 몫이라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몸을 낮추는 일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낮은 문입니다.
몸을 낮추니 작고 하찮아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섬세한 색과
그 빛에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헨리 밀러는 가녀린 풀잎같이 미약한 것이라도 주목을 받는 순간 그것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나의 우주가
된다고 합니다.
이슬을 필름에 담으며 풀잎 같이 미약한 우리를 위하여 한 없이 낮아지신
당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새벽마다 맺히는 수 많은 이슬 방울의 영롱함도 몸을 낮추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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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 앉아 머리만 굴려 세상을 보려 하지 마세요.
온몸으로 부딪히고 부서지며 체험하는 삶을 느껴보세요.
그래야 진정 참된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동하는 의식이 참다운 지식인이지요.
며칠 남지 않은 병술 년 마무리 잘 하시고 아울러 최선을 다 하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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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의식이 참다운 지식인이지요.
이제는 남의 이야기… 먼 곳에서 들었던 이야기…
그야말로 지식인을 위한 변명입니다. 벌써부터 지식인은 아니오.
더군다나 실질적인 행동도 확실히 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살만한 곳.
아름다운 세상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날마다, 생활에 주어진 위치에서, 따로 또 같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세월은 오고 가는 것. 결국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오고야 말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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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오늘 기운이 없으신 분은 또한 괴로우신 분은 기억하세요.
“내일이 온다는 것을…”, “그저 하늘 한번 보시고 껄 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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