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한달여 기도로 준비한 아버지학교가
드디어 98명의 지원자들을 모시고 6월16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됩니다.

정말 감사한 것은 너무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다음 기회에 하시라고
거절하느라 너무 힘들었으며, 당초 84명을 모집하려 했으나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분들이 많아 부득이 98명으로 정원을 늘려 모집하였습니다.
특히 불신자와 초신자들이 50%를 넘는 등 이들에게 하나님의 귀한 복음을
심어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많은 중보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참여한 모든 지원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열려지며,
가정과 사회에 기쁨과 희망이 되는 아버지로 또 남편으로 세워지도록
2교육관 2층 중보기도실에 많이 오셔서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6월 16일 개설을 위하여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버지학교를 수료하신 모든 형제분들께서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교회로 나오셔서 본당 및 식당의 테이블 셋팅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주라 셋팅하다보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조금 일찍부터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원자들이 첫주부터 마음이 열려지도록 완벽하게 잘 준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들을 섬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버지학교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형제님, 자매님 모두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섬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줄 믿습니다.
한 영혼을 향한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이 있기에 홍해가 갈라지는 것과 같은
기적적 역사가 아버지학교를 통하여 일어날 줄 확신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