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극 그 이후(VCA 사역일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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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Date 08-03-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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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우리반 아이들 둘이 싸움이 붙었다. 몇번의 주먹질이 오가고 난투극이 벌어진 것이다. 수업을 중단하고 싸운 이유를 물었다. 별것 아니었다. 그러나 남자 아이들은 마지막 주먹질을 한 사람이 이긴것이라는 생각이 드는지 계속 주먹질이 멈추질 않았다. 할수 없이 푸쉬업 자세로 벌을 주려 하였지만 두아이 모두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자 3명의 다른 친구들이 자신들이 벌을 설 테니 그 아이들을 용서해 주라고 제안을 해왔다.그리고 이네 푸쉬업 열번을 땀을 뻘뻘 흘리며 하고 난 후 씨익 웃으며 " 니네들 화해해" 하며 자리에 앉았다 서로 싸우며 째려 보던 두 아이들의 얼굴엔 미안함과 미소가 흘렀다. 나는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세명의 친구들을 칭찬해 주었다. 청출어람이라 했던가 스승보다 나은 심성을 가진 제자들을 통해 오늘도 난 은혜를 받고 말았다.
그러자 3명의 다른 친구들이 자신들이 벌을 설 테니 그 아이들을 용서해 주라고 제안을 해왔다.그리고 이네 푸쉬업 열번을 땀을 뻘뻘 흘리며 하고 난 후 씨익 웃으며 " 니네들 화해해" 하며 자리에 앉았다 서로 싸우며 째려 보던 두 아이들의 얼굴엔 미안함과 미소가 흘렀다. 나는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세명의 친구들을 칭찬해 주었다. 청출어람이라 했던가 스승보다 나은 심성을 가진 제자들을 통해 오늘도 난 은혜를 받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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