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드립니다.
내일은 주일이군요. 주일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길들이 눈에 선합니다.
저희는 이곳 뉴저지 친구 목사님 댁에 묵고 있으면서
매일 아침 새벽기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은헤가 충만하기 보다는 아직도 시차가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교회에 갑니다.
작은 교회라서 참석인원이 불과 4~5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기도의 불을 꺼뜨리지 않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소망이 있지요.
우리 교회에서는 매일 7~80명이 모여 기도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얼마나 힘이 되고 감사한 지요.
새벽마다 나와서 기도하는 분들의 자리를 생각해 봅니다.
또 주일날이면 여기 저기에서 봉사하시는 분들도 모두 사랑합니다.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시애틀 포틀랜드에서 진행되는
나이스크 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제가 맡은 강의 순서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헤가 임하시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배로운 교회 모든 성도님들을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