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운 교회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평안과 평강으로 안녕하세요?
저는 사랑하는 아내 김희정 집사와 두 아들 예찬, 예훈과 영통동에서 살고 있는
염창용 집사라고 합니다. 현재는 용인 태성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있으며,
교회에서는 중등부 교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번 망설이다 그래도 하나님 안에서 같은 교회 형제자매임을 믿으며,,,
용기내어 교우 여러분에게 제 소견을 올립니다...

저는 수원이 고향이고, 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그야말로,,,
저희 가족은 조상 대대로 수원에서 살아온 수원 토박이입니다...
2남3녀 막내였던 저는 안타깝게도 초등학교 때 부모님 두분을 여의고,
누님 세분과 형님의 보살핌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어려웠던 그 어린시절 그래도 늘 교회에 홀로 다니면서,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않으셨던,
똑똑하고 지혜로운 형님 덕분에 저희 5남매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세상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믿음을 키워가며 지금은 5남매 모든 가족이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직분 맡은대로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이미 많은 교우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저에게는 생명과 같았던
그 형님께서 오늘 수원시장 후보로서 첫 공식 발걸음을 시작하셨습니다.
친동생으로 형님의 보살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지만, 교직에 있다보니,
지인들에게 마음대로 지지부탁 한 번 제대로 못한 참 못난 동생이란 생각이 듭니다...

보배로운 교회 교인으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혹,유세 현장에서라도 만나시면,
외면하지 마시고 꼭 형님 손이라도 한 번 잡아 주시며 예수님을 영접한 믿음의 동지로서 
격려하고 위로의 말씀이라도 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 지원은 가장 큰 힘이
되리라 믿고 저도 이번 주부터 저녁 금식기도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저의 형님은 기호2번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염태영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류철배 담임 목사님과 중등부 홍진호 전도사님께 늘 고마음과 송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항상 기도하고 열심으로 섬기려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보배로운
교회 교인 염창용이 되도록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