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색소폰동아리 구역장 고흥문집사입니다.

겨울오기전 교회뒤편 1층 콘테이너 창고에서 주일날 혼자 연습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많던 교회 색소폰집사님들은 다 어데가고 저혼자 쓸쓸히 연습하기를 1~2년 되었네요.

콘테이너 창고도 점점 짐들로 채워지며 의자하나 놓기도 어려워지고 있었습니다.

봄부터 색소폰에 관심을 보이던 정기태집사님과 모이자 모이자 하며 준비를 하던중 드뎌 정기태 집사님이 동참하여 주시고, 지난 7월초부터 신선하게 색소폰동아리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악기연습은 자주해야 감각과 리듬이 살기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색소폰에 관심을 보이던 박진효집사님이 드뎌 색소폰을 구입하셨습니다.

동지가 한명 늘었다는 것이 얼마나 반가운지 장롱색소폰 7년만에 다시 동지들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지난 7월30일에는 박진효집사님, 새로 저희 교회에 등록하신 한희 집사님, 앨토 색소폰과 테너색소폰을 한번에 보여주신 권재우집사님, 도레미 연습중이신 정기태집사님 무려5명이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특히, 한희집사님은 타 동아리 모임에도 나가고 계시며 하루에도 몇시간씩 연습하시는 분이기에 이모저모 저희들이 경험하지 못한 세세한 것들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체계적으로 연습이 부족한 저희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조언자가 되어 주시고 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앨토, 테너 색소폰의 권재우 집사님도 자제분들이 수준급 뮤지션이기에 많은 도움주리라 믿고 도레미 연습에 한창이신 정기태, 박진효집사님에게 멋진 기대를 가집니다.

가을이되면 우리 색소폰 동호회의 작은 음악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