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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축구선교회의 어느 토요일

    페이지 정보

    조회Hit 851회   작성일Date 12-03-26 10:3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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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4일 토요일 9시 30분


    교회 카페에 최경석집사님, 김주희집사님과 모여 간단한 예배를 시작합니다. 찬송을 하고 오늘은 마태복음 6장을 차례로 교독하는데 그중에 한사람씩 기억에 남는 절이 있었습니다.


    19절: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6절: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33절: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본당에는 벌써 꽃꽂이 장식하느라 집사님들께서 분주하십니다. 본당 청소 중에 담임목사님께서 친히 오셔서 홍삼엑기스 1봉을 잘라서 하나씩 일일이 들려 주시고 박남혜 전도사님께서도 주전자를 들고 다니시면서 커피 한잔씩 따라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


    본당과 로비, 계단과 화장실청소를 마치고 1층 복도와 로비는 오후 노숙자분들이 지나갈때까지 일단 보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류희택 목사님 심부름으로 곡반정동에 부활절 현수막을 찾아와서 주차장 건너편 울타리 등에 게시를 하여두니 주일점심을 위한 주방팀에서 점심을 제공해주어 맛있게 잘 먹고 정병이 집사님을 만나 광교산 산행을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김주희집사님이 이미 준비한 물과 오렌지를 가방에 넣고 최경석집사님 차량으로 광교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중에 갑자기 바람도 세차고 검은 구름사이로 눈발이 휘날립니다. 경기대를 거쳐 광교산 종점을 못 미쳐서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최집사님은 이번 산행을 위해 등산복도 말끔하게 노란색으로 준비하시고 비싼 스틱까지 장만하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절터에서 물한잔에 오렌지 한개씩을 먹는데 산에 눈이 쌓여 있고 화장실 지붕이 유럽풍으로 길어져 있어서 잘만 사진을 찍으면 스위스라고 우길수 있겠다고 말하니 한바탕 맞장구가 오갔습니다.


    좀더 올라서 억새밭에 오르니 제법 눈이 있어 보기좋은 겨울산 등반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시루봉 쪽으로 길을 옮기며 방송국탑쪽으로는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눈 덮인 참소나무숲에 금방 호랑이가 튀어나올것 같은 분위기와 눈덮힌 흔들다리등 봄이지만 겨울산을 만끽할수 있어 아주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오늘은 닭도리탕을 먹고 교회로 돌아와 1층 로비와 복도청소를 마무리 지으니 시간이 많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지난 연말쯤 목사님 설교에 \'좋은 것을 보고 좋은 말을 들어야 좋은 말을 할수 있다\'라는 말씀처럼,  좋은 일을 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산을 함께하는 일이 있으니 우리가 좋은 사람이되고 다른사람에게도 좋은 말을 하게되고 좋은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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