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로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오토바이를 빌렸습니다,

예배에 한번 출석한 학생들을 보기위해

head master와 함께 진흙에 빠져 밀고 타기를 수십 번 한 끝에 약2시간을 가서 방학이라 집에 돌아간 학생들 5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변 장로님의 헌금에 돈을 보태어 약간의 선물을 준비하고 집집이 들려 기도하고, 나중에는 학생들과 함께 손잡고 기도하고 ... 말이 되지 않으니 그냥 한국말로 했지요

이 학생들로 인하여 이곳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정글 속에 푹 파뭏힌 이 부락은 힌두와 이슬람 종교를 가진 부락입니다

자고가라는 인사말을 뒤로하고

나중에 다시 한 번 (언어가 조금 더 늘었을때) 찿고 싶은 마음을 간직하고 돌아왔습니다

내년 교회 방문 시 많은 학생 들이 와서 이곳에서 행사를 하고 홈스테이를 통하여 교재가 이루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나님! 이들 어린 영혼을 주님께 부탁하오니 주님 받으시고 성령을 부으시어 주님의 자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들로 인하여 이들의 마을인 두뻘셀라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은혜를 간구하오니 풍성히 내려 주옵소서. 아멘

어머니의 영혼의 평안함과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