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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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웰빙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일까요?
똑같은 텍스트의 교육에 갇혀 자신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우리 아이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생각하기보다
성적을 높이는 것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하는 현실...
그러나 삶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하고 중요하답니다.
물질의 가치가 사람의 가치를 넘어 설 수 없으니까요.
인격 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은 망국(亡國)의 조건이라고
인도의 지도자 간디는 말했다지요.
우리는 지금 매일 바쁘게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걸까요?
한번쯤 멈추어 서서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내가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불행을 위해 애쓰지 않는 답니다.
내가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행복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보다 다른 사람을 세워 줄 때 자신이 더 온전히 설 수 있음을 압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을 낮추면서 스스로 높고자 애쓰지 않으며
화려하게 드러나는 삷 보다 소박하지만 진실한 삶을 살고자 애쓸 것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여 없는 중에도 나눌 줄 알겠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많은 것을 갖고 있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타인과 비교하여 없음을 한탄하지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긍정적 자동적 사고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말을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부정적 자동적 사고로 긍정적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말을 찾아냅니다.
우리의 교육은 지금 어떤 사람을 키워내고 있는 걸까요?
세상의 삶에 휩쓸려 자신의 본 모습을 잃어버리고
잃어버린 것 조차도 깨닫지 못하는 현대인을 만들어내는 건 아닐까요?
세상의 변화가 아무리 빠르고 문명의 발전이 화려해 보일지라도
사람으로서 살아가야하는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고 소중히 여기며
'배워서 남 주자!‘라는 의식으로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의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본래 우리 사람들에게 넣어주신 ‘마음의 힘’이 강하게 되어
사랑하고 배려하며 이해하고 용서하는...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삶의 군더더기를 빼 버리고
어떠한 환경의 변화에서도 의연하게 자신을 지킬 줄 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진정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14. 1. 16
이 종 헌
*** 바쁜 일상 중 잠시 멈추어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이제까지 온전히 실천하지 못했었기에 지금부터라도 잘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두 모두 오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루로 승리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