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년부분반 공부 시간에는 비젼 나누기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이 2014년 가족,교회 개인 기도 제목을 적어내는 시간 중에 너무 재미가 있어 함께 나누고자 올립니다.

친구1 왈: 우리 오빠 사춘기 인가 봐 나만 보면 소리지르고 문 열어 놓고다닌다고 소리질러

친구2 왈: 그래 내 동생도 사춘기 인가 봐 내 동생도 소리 질러

친구3 왈: (화를 내며) 야그럼 우리 엄마도 사춘기냐 우리 엄마는 매일 나한테 소리 치신다

친구1의 가족 기도 제목은 오빠가 화내지 말고 소리 지르지 않게 해주세요 였습니다

참고로 이친구들은 초등하교 4학년 들 입니다.(그럼 동생은 몇 살인데사춘기?ㅎㅎ)

이 상황은서로 기도 제목들을 열심히 쓰면서 아무 생각 없이 서로 하는 이야기들 입니다

저는 옆에서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웃기죠^^

지금도 웃음이^^ 이 이야기를 생각하며 이 번 주는 웃음이 끓이지 않는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통해제게 웃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