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반 11기 졸업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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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1.~ 2013. 8.3. 승봉도 여행
첫날 아침 8시 30분. 부푼 마음을 안고 교회 도착하니 벌써 많이 오셨다. 목사님 주재로 안전에 대한 기도로 대부도를 향하여 출발. 막히지 않고 모두들 대부도 주차장에 잘 도착하고 12시 배에 승선. 갈매기에 새우깡을 주면서 승봉도 도착. 여장을 풀고 늦은 점심으로 칼국수와 삶은 꽃게 시식 후 사승봉도 여행. 따갑지만 부드러운 모래를 사뿐사뿐 밟고 끝이 보이지 않는 물결모양의 바다의 바닥을 밟으며 깊은 사색...
짬을 이용하여 배구로 즐거운 게임으로 몸풀기 시동.
그물체험으로 광어,도다리, 가오리, 꽃게, 소라 등을 잡아 신기한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펜션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고
유정필집사님의 주재로 낱말맞추기, 속담을 몸으로 표현하기 게임으로 정말 유쾌하게 첫날 마무리.
여행 둘째날.
어젯밤과 아침에 많은 인원과 적은 화장실로 씻고 내보내기 불편을 모두 감수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목사님 주재로 신명기 31장 에 대한 아침 예배와 아침식사 후 승봉도 둘러보기, 이명숙집사님의 합류, 간단한 컵라면 시식. 그리고 11시 경에 낚시체험. 거의 모두가 난생 처음 그물체험에 이어 낚시 체험으로 너무 만족스런 경험을 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많이 잡히진 않았지만 손맛이 이런거 구나 알 정도만으로 나름 색다르고 진귀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점심으로 닭도리탕을 먹고 오후 4시까지 숙소에서 오침으로 피로를 제거한 후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넓디 넓은 모래사장과 시원한 바다. 그리고 많지 않은 사람들. 캬 ~아 속까지 시원합니다.
남자집사님들과 목사님과 함께 바다에서 배구하면서 공을 놓친 사람은 가운데 들어가서 물세례을 받았는데 정말 재밌었고 마지막으로 염창용 집사님쪽으로 달려가서 팔 다리를 꽉 붙들어서 물에 빠뜨리는 놀이?는 압권이었습니다.ㅎ ㅎ
마지막으로 해수욕장에서 발야구를 하였는데, 역전의 묘미가 있어서 꽤 즐거운 게임이었고 남녀장?소 축구게임은 무척 힘들기만하였지만 모두들 즐거웠기 바랍니다^^
숙소로 이동하여 간단히 샤워 후에 맛있는 삼겹살바베큐 파티를 하였습니다.
두번째 밤에 유정필집사님의 주재로 힐링타임 시작~
성경환 집사님의 이명숙집사님에 대한 편지 소개, 김주희집사님의 정민숙집사님에 대한 편지소개가 우리들이 제자반을 하면서 공감하는 나름의 아내 사랑 표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반을 이끌어 오신 권영호 집사님, 김명자집사님과 총무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신 차준규집사님, 박수영집사님 모두 심심한 감사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새로 반장을 맡으신 김주희, 정민숙집사님부부와 총무역할을 맡으신 성경환, 이명숙 집사님 부부의 신고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 주재로 서로 칭찬하기 등으로 일년간 보아 온 우리 기수 모두에게 서로 감사와 칭찬의 시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제자반 11기 모두가 수료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제부터 새로운 밀알을 여기 승봉도에 심고 봉사와 헌신의 커다란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세째날은 신명기 32장으로 아침예배 후 식사하고 승봉도 항구에서 출발, 대부도 도착 후 교회 근처 청명관에서 점심식사 후 해산.
그동안 우리 모두를 아껴주시고 돌보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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