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한자 풀이를 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복” 이란 글자 입니다.

복(福)= 示(보일 시) + 一(한일) + 口(입구) + 田(밭 전)

뜻풀이: 1. 사람들이 보았습니다 (示) (무엇을? )

2. 한 분 유일하신 하나님(一)이

3. 들어가(口)는 것을(어디에?)

4. 밭 (田)에

여기서 밭은 “나” (사람)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라” (고전3:9)

(마태복음13장 네 가지 밭 비유:길가 밭, 돌 밭, 가시밭, 좋은밭)

복이란: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늘 함께 동행 하는 것.

“복”(福)의 뜻 풀이를 가장 잘 나타내고 표현한 성경 말씀은

애굽 왕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종으로 팔려간 요셉과 동행하신 하나님 입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고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창39:2-5)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은? “영생” 이랍니다

 

복=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133:3)

영생=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이니이다” (요17:3)

     

그리스도=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2:2-3)

 

복 = 영생 = 그리스도 = “지혜, 지식, 보화”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4-7)

 

오늘은 “복”(福)이란 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모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로마서1:20)

 

만물을 보고 진리를 깨닫는 자는 하나님이 안 계시다 핑계치 못할지니라

 

보너스 < 시편 133편의 헐몬 산은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해발 약 2,800m로 그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 산은 약 8개월 정도 눈으로 덮여 있어서 이 많은 눈은 녹아 물의 근원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많은 물의 근원이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이슬입니다. 헐몬 산은 이슬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하답니다. 바로 이 헐몬 산의 이슬이 녹은 눈과 함께 많은 물을 이루어 갈릴리 호수와 요단강의 근원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물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생명수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헐몬 산의 이슬은 팔레스타인지역에서는 새 생명을 상징한답니다.>

 

헐몬 산의 물이 흘러 갈릴리 호수에서 어부들을 풍성하게 하고 그 물이 요단 강을 통해 흘러 이스라엘 농토의 젖줄이 되어 농부들에게도 또한 풍성함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이 요단 강 물이 흘러 사해로 흘러 들어갑니다. 그러나 사해는 이 물을 더 이상 흘려 보내지 못하고 죽은 바다가 되었습니다

 (영적인 깊은 뜻이)

 

 “오직 공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5:24)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공의를 물같이 흘러 보내지 못하여 아모스 선지자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아모스 선지자의 외침 20년 후 앗수르에 BC722 멸망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