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정의4 “메네 메네 데겔 우 바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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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정의4 “메네 메네 데겔 우 바르신”
다니엘 5장을 보면 바벨론 왕 벨사살 왕이 귀족들과 잔치를 벌이며 술을 마시고 있을 때
손가락이 나타나 글을 쓰는 것을 보고 왕이 놀라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칠 정도로 두려워 떨며
온 바벨론에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 글을 읽고 해석하라 했으나
그 글을 읽고 해석하는 자가 없어 왕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왕비가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걱정하지 마시고 왕의 부친이신 느브갓네살왕 때에
부왕의 꿈을 해석 하였던 다니엘을 불러 해석하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이에 벨사살 왕은 다니엘을 불어 그 글자를 해석하게 합니다
그 글은 “메네 메네 데겔 우 바르신” 이었습니다
그 글자 “메네”의 뜻은 세다 “데겔”은 부족하다 “우” 그러므로 “바르신” 나뉘다(쪼개다)
이 문장의 해석은 이러합니다
세어 보고 또 세어 보아도 그리고 저울에 달아 보아도 부족하니
너는(베사살 왕) 찢기어 죽을 것이다 라고 다니엘이 해석 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가 나의 온전함을 아시기를 바라노라”(욥31:6)
그리고 그날 밤 메대와 바사의 연합군에
의해 벨사살 왕은 죽임을 당하고 바벨론은 멸망하고 바벨론의 주인이 바뀝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이 글을 해석 하기 전에 벨사살 왕에게 말합니다
“벨사살이여 왕은 느부갓네살 왕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제보다 높이며 …(단5:22)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럼 벨사살왕의 아버지는 어떠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느브갓네살 왕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으나
그가 마음이 완악하고 교만하여 왕의 자리를 빼앗기고 들로 쫓겨납니다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 하리이다”(단4:25-)
느브갓네살 왕은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줄을 깨달은 후에야 왕의 자리에 복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고백합니다
“그 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단4:36-)
벨사살 왕의 아버지 느브갓네살 왕은 자신의 교만한 마음을 깨닫고 회개한 후 하나님께 돌아옴으로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느브갓네살 왕에게는 회개의 기회를 주신 공의와 공평의 하나님께서 왜 불공평하게 벨사살 왕에게는 단 한번의 회개의 기회도 주지 않으시고 목숨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은 공평하지 않으신 것 같기도 하구?
그런데 벨사살 왕은 씻을 수 없는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것은 성령 모독 죄(성령 훼방 죄) 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12:31-)
벨사살 왕은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잔에 술을 따라 마시는 씻을 수 없는 죄를 범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신약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 입니다
그들은 성령을 속인 죄로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성령을 속여도 왜 안 죽이냐고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롬1:24)
내버려 두신답니다 언제까지 육신의 옷을 입고 있을 때까지
죄 짓는 대로 죽이면 이 세상에 살아남을 사람 하나도 없다 네요 죄 짓는 대로 다 죽였으면
저는 삼천사 면접보다 죽었을걸요^^
다니엘 4장과 5장의 느브갓네살 왕과 벨사살 왕을 통해 6단계(666)의 사람과 7단계(777)의 사람을 잘 설명한 말씀은 아니지 생각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느브갓네살 왕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기간이 있습니다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단4:25)
일곱 때를 지낸 후에 돌아 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곱 때가 칠일 후인지 칠 개월 후인지 칠 년 후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32절 말씀을 보면 일곱 때가 언제인지 알려 주십니다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단4:32)
여기서 말하는 일곱 때는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입니다 즉 누구든지 빨리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그날이 하루가 될 수도 있고 한 달이 될 수도 있고 일년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죽을 때가지 못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666은 숫자도 문자도 아닌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게 사는 사람을 777 그렇지 못한 사람을 666 느브갓네살 왕 777단계 벨사살 왕 666단계
하나님께서 벨사살 왕을 세어보고 또 세어보고 아무리 저울에 달아보아도
7에서 하나 부족한 왕 이었습니다 그래서 벨사살 왕은 666단계의 왕 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벨사살 왕이 술을 따라 마셨던 술잔들은 열왕기하20장에서 히스기야 왕이
바벨론의 사절단들에게 자랑하며 보여 주었던 보물창고의 술잔 들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있던 모든 보물들이 바벨론의 궁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의 보물들만 바벨론으로 옮겨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예루살렘 성전을 버리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따라 바벨론에 오셨습니다 그러니까 정리하면 바벨론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느브갓네살 왕을 일곱 때를 거쳐서 거룩하고 정결케 하였는데 벨사살 왕 이놈은 아버지를 통해 보고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잔에 술을 따라 마심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바벨론이 어떻게 하나님의 성전이 되냐고요
에스겔 1장을 보면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내가 보니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겔1:1-)
다니엘 선지자는 1차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가고 에스겔 선지자는 2차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간 사람입니다
에스겔이 바벨론에서 환상 중에 본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겔1:4)
이 말씀이 출애굽 당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임재 하신 사건과 비슷한 형상입니다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출19:16)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에 계셔야 할 하나님의 영광이 바벨론 땅에서도 에스겔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내가 보니 그 허리 위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내가 보니 그 허리 아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방으로 광채가 나며 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겔1:26-)
에스겔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바벨론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지금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들에게 오셨습니다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1:27)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이사야 45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시고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 하셨답니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45:7)
하나님도 참 이상하시지 어둠을 만들지 않았으면 범죄 율도 낮아지고
또 전기세도 안 들어가고 그러면 자연 환경도 좋아지고 꿩 먹고 알 먹고 좋을 텐데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유가 있으시답니다
어둠이 없으면 빛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환난이 없으면 평안이 무엇이 인지 알 수 없습니다
술이 없으면 사람들이 이 세상이 주는 희락과 기쁨과 즐거움에
취해 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벨사살 왕이 천 명의 귀족들과 술에 취해 있었다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고 세상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에 취해 있다는 뜻을 말씀하시려 하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고레스 왕을 통해 바벨론을 멸망시키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잔(그릇) 입니다 이 잔(내 육체)에 이 세상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에 취해있으면 하나님께서 진노의 그릇에 대하여 심판하시겠다는 경고의 말씀을 벨사살 왕을 통해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려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느브갓네살 왕 =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자= 긍휼의 그릇 = 777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롬9:23)
벨사살 왕 = 사람(육신)의 일을 생각하는 자 = 진노의 그릇 = 666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롬9:22)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 하는 도다 (마16:23)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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