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 왕의 기도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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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왕의 기도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비밀
성경에 기도하면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세 엘리야 한나 사무엘 다윗 다니엘 등
여기에 히스기야를 빼놓으면 히스기야가 울 껄요 흑흑
오늘은 새벽기도 시간에 열왕기하 20장 말씀을 보았습니다
여기에 그 유명한 히스기야의 기도가 나옵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히스기야가 낮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왕하20:3)
이에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즉시 병도 낫게 하고 생명도 15년을 연장해 줍니다
여기서 저는 한번 생각 해 보았습니다
“생명 주께 있네”라는 찬양도 있듯이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 있다고 말씀 하셨는데
세상 모든 사람이 죽기 전에 간절히 기도하면 살려 주는 건지
죽음 앞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진실 된다는데 죽음 앞에서 거짓말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러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죽기 전에 진실되게 기도하면 모두 살려 주는 건지
그러면 이 세상에 죽을 사람 하나도 없을걸요^^
하나님은 기도한다고 살려주시고 기도 안 하면 죽이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라 는 것을 저는 압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듣고 히스기야를 살려 주셨을까요
세상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을 뜻한다”
저는 이 말을 히스기야의 기도에 적용해 봅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는 우리에게는 강한 긍정으로 표현되지만
하나님께는 강한 부정을 표현하시는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 주셨지만 진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네가 나에게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살았다고 그리고 뭐 네가 선을 행하며 살았다는
것을 기억 해달라고 야 이 눔아 거짓말하지 말고
쇼 하지마 내가 네 속을 다 안다” (심히 통곡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 주셨냐고요
그것은 히스기야의 기도가 거짓이라는 것을
완전히 들통나게 폭로하시기 위해 응답해 주신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우선 첫 번째 폭로
히스기야는 하나님께서 병을 낫게 해주신다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듣고
곧바로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합니다
내가 그것을 믿을 수 없으니 병을 낫게 한다는 징표를 내게 보여달라고 요청합니다
아니 하나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면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이루어진다면서 무슨 징표 징표를 구한다는 거야
이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을 히스기야 스스로 폭로하는 것 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자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화를 꾸-우-욱 참으시고 징표를 보여 주십니다
그런데 그 징표가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징표를 보여 주십니다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 일을 행하십니다
해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들으면 웃을 일입니다)
이제 히스기야는 이 일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확실히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믿음도 또한 굳게 세워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도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당시 보았던 하나님의 기적과 이적을 보고도
곧 바로 불평불만 하였듯이 히스기야도 하나님을 실망 시키지 않습니다
히스기야 두 번째 거짓말이 곧 바로 폭로됩니다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던 말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하나님께 들통납니다
그것은 히스기야의 교만 이었습니다
바벨론은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서 살아났다고 경축 특사를 보냈습니다
히스기야는 바벨론에서 경축 특사를 보낸 것에 스스로 교만하여서
바벨론 특사들에게 하나님을 영광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보물 창고의 금과 은은 물론 무기창고의 무기까지 모든 것을
사신들에게 보여 주며 자랑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실 정탐꾼 들이었습니다
바벨론은 그 당시 세계에서 힘있는 가장 잘나가는 나라였습니다
그 후 히스기야는 15년을 더 살고 죽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히스기야가 죽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히스기야가 죽은 후 히스기야의 모든 거짓 된 삶이 들통납니다
히스기야의 뒤를 이어 므낫세가 남 유다의 왕이 됩니다
그런데 왕위에 오른 므낫세의 나이가 12세입니다
이것은 히스기야가 15년 생명을 연장 받은 후 낳은 자식입니다
므낫세는 곧 히스기야의 삶의 열매 입니다 히스기야 왕의 삶의 결과 물입니다
‘그의 열매로 그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을 알리라’(마7:16)
므낫세가 왕이 되어 맨 처음 한 일은 아버지가 하신 모든 일을 부정하는 일입니다
아버지는 거짓말쟁이라고 온 세상에 강력하게 아버지를 부정하고 폭로 합니다
므낫세는 아버지와 12년을 함께 살아오면서 아버지의 일거 수 일 투 족을 다 보며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 아버지를 잘 압니다 (나도 조심해야 할껄)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서 그 부친 히스기야의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 왕 아합의 소위를 본받아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성신을 숭배하여 섬기며’(왕하21:2)
므낫세는 남 유다의 가장 악한 왕으로 이스라엘 역사에 기록되었고 므낫세의 악행들은 하나님께서 남 유다를 멸망시키기로 결심하시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진노하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왕하23:25)
열왕기하 18장에서 히스기야는 종교개혁을 한 엄청난 왕이었습니다
산당을 제거하고 목상을 깨부수고 놋 뱀도 깨 부수고 오직 하나님 여호와만 의지하였습니다(왕하18:4)
만약에 지금 목에 걸고 있는 십자가나 자동차에 걸려있는 십자가 집 벽에 걸어놓은 십자가 교회의 상징인 십자가 등 모든 십자가를 다 불살라버려 하면 대한 민국 날리 날 껄요
그러나 히스기야는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를 통해 만들었던 놋 뱀을 깨 부수었습니다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사람입니다)
놋 뱀은 출애굽 당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생명을 살린 하나님 은혜의 놋 뱀이었습니다
그런 놋 뱀을 히스기야는 깨부순 사람입니다 히스기야는 이런 왕이었습니다 대단하죠^^
그러나 이 믿음 또 한 거짓이라는 것이 곧 바로 들통 납니다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남 유다로 쳐들어 온다는 소식을 들은 히스기야는
곧바로 앗수르의 왕 산헤립에게 사신을 보내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번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그러면 왕이 시키는 시는 대로 다하겠습니다
제발 목숨만 살려 주세요”
이에 앗수르 왕은 은 삼백 달란트 금 삼십 달란트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성전과 왕궁 곳간의 은을 다 주고
그것도 모자라 성전 문과 기둥에 입힌 금을 모두 벗겨 앗수르 왕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히스기야가 정말 하나님께 진실된 믿음 가지고 있었다면
앗수르 왕에게 사신을 보내기 전에 먼저 했어야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기도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에게 기도 보다 먼저 찾아온 손님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산헤립 왕에 의해 북 이스라엘이 멸망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보다 기도보다 산헤립 왕에 대한 두려움이 먼저 그를 찿아왔습니다
여기서 히스기야 왕의 유명한 두 번의 기도가 있습니다
한번은 앗수르 산헤립이 쳐들어왔을 때 그리고 자신이 죽게 되었을 때 두 번 입니다
그런데 이 두 번의 기도를 자세히 보면
이 세상 어느 누가 자신의 나라도 빼앗기고 왕의 자리를 빼앗기는 상황에서
기도가 안 나오겠으며 죽게 되었는데 또한 기도가 안 나오겠는지 한번 생각 해 보았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어느 누구도 눈물을 펑펑 흘리며 기도할 수밖에 없는 상항입니다
중요한 것은 히스기야는 자신이 급할 때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했지만
자신의 급한 문제가 해결되고나면 결정적인 순간에 무릎 꿇지않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잃어버렸습니다
산헤립의 대군 십팔만 오천명이 하루 밤에 몰살당하고
산헤립이 그의 아들들에게 살해 당한 것은 히스기야의 기도 때문이 아니라
산헤립이 스스로 교만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망령되이 행함으로
하나님께서 스스로 하나님의 이름을 지키시기 위해 하신 일 입니다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왕하19:34)
히스기야가 생명을 15년 연장 받은 후 유일하게 한 일은
이 세상에 악을 낳아 놓고 갔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죄를 낳는 인생입니다
우리 또한 모두 히스기야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히스기야 왕을 통해 우리에게 경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를 통해 지금 하고 있는
우리의 신앙 생활을 강력히 부정하시는 것은 아니지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 하나님 저보고 어쩌라고요-오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요 따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까 우리는 그냥 따라오라고만 하시는데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강력한 힘을 가지신 성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부정하시고 이제 우리들을 못 믿겠답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오셔서 직접 우리를 끌고 가시겠답니다
다윗의 시 ‘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시18:32)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도 말씀 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요21:18)
여기서 남이 띠 띠우고 라는 말씀은 성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성령님이 우리를 꽉 묶어가지고(연합)
세상 끝날까지 끌고 가시겠다는 말씀은 아닌지 혼자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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