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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천국 가는 길

    페이지 정보

    조회Hit 881회   작성일Date 12-07-14 22:10

    본문

     
    세상에는 많은 길이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자동차가 다니는 경부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지방도로 등,

    사람이 살아가야 하는 길도 있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 정직해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는 길도 있다.

    또 하나의 길이 있다.

    죽음 이후의 길이다.

    영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죽음이란 모든 것의 끝이다’라고 단정짓고 한바탕 실컷
     울고 마음을 접어 버린다.

    하지만 영의 세계가 있음을 이해하게 되면 죽음의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죽음이란 내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것이다.

    육체는 땅속에 묻혀 한 줌 흙으로 돌아갈 것이고,

    내 육체속에 있었던 영혼은 소멸되지 않고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거기에는 지옥이 있고, 천국이 있다.

    지옥은 이 세상 살면서 죄를 짓고 그 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들어가는 곳이다.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렇다. 세상 모든 사람은 어느 한 사람 예외없이 다 죄인이다.

    죄인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귀가 달라붙어 그 인생 살이를 괴롭힌다.

    그리고 죽으면 드디어 그 검은 실체를 드러내고 죄 지은 영혼을 붙들어 지옥으로 간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 끔찍한 지옥에 가지 않도록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내 죄를 용서하는 길을 마련하셨다.

    내가 지은 죄를 깨닫고 예수 이름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회개란 자기 잘못을 깨닫고 철저하게 새로운 삶으로 돌이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면 이 세상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축복 속에 생활하다가 세상 떠날 때 천군 천사의

    인도를 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최근 들어 여러 건의 장례식이 있었다.

    최고령(93) 안수집사님의 소천과 젊은(42) 여집사님의 소천 등

    질병과의 사투에서 끝내 두 손을 펴고 말았다.

    사랑했던 가족과 성도와의 사별은 언제나 슬프고 안타깝다.

    옆자리에서 응원을 보내고 중보기도를 하고 함께 웃고 함께 웃으며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우리도 손을 들 수밖에 없었다.

    한 동안 그에 대한 잔영이 남아 있겠다.

    가족들은 더욱 그러하겠지. 방문을 열었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잠자리에 누웠을 때,

    그 빈자리에 대한 허전함은 무엇으로 메울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슬픔을 감사함으로 이겨낼 수 있다.

    주께서 그 분들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셨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천국이 있음이 우리에게 큰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