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집단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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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Date 12-05-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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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신천지 집단에 대한 경계가 강화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천지 집단은 이만희라는 교주가 스스로를 ‘보혜사’라고 하면서 성도
들을 미혹하여 교회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고 있는 곳이다. 하나님 께서 마지막 시대에 자기를 보혜사로 보내셔서 그 동안 아무도 풀지 못한 계시록의 비밀을 풀어내고 있다고 하며 성경을 엉터리로 해석하며 극단적 종말론을
내세워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작년 모 성도에 대한 신천지 관련 소문이 교회 내에 나돌고 있었다. 소문만 듣고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일이기에 마침 병원에 입원중인 그를 만나 직접 물었다.
‘신천지 모임에 간 일이 있느냐?’
상황 얘기를 듣던 그는 굵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목사님, 저는 신천지의 “ㅅ”자도 모릅니다. 그곳이 어떤 곳인지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소문이 도는 것을 보니 제가 교회를 떠나야
할 때가 됐나 봅니다.’ 눈물 속에는 진실이 담겨있다고 믿고 있는 나는 교회에 와서 다시는 그에게 대하여
이단 운운하지 말라고 단속을 하였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우연찮게 팩스 용지 한 장이 내게 전달되었다. 그 내용은 신천지에 속해 있는 그가 미혹하기 위한 대상자의 신상정보(가정환경, 남편, 자녀, 생활 정도, 고민사항 등등)를 상세하게 기록하여 상부에 보고한 내용으로 ‘대외비밀문서’라는
경고문이 쓰여 있었다. 나는 그 내용을 보자마자 갑자기 뒤통수를 망치로 얻어맞은 듯 멍해지고 말았다. 내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결백을 주장했던 그가 철저한 신천지 교인이었단 말인가? 그 전후로 교회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알고
보니 그가 뒷전에서 나에 관한 비판과 부정적인 말과 온갖 험담을 하고 다니고 있었고 그 말을 듣는 도들은 나에 대하여 오해를 단단히 하므로 교회
뿌리가 흔들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그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데, 나름대로 돌보고 교회 안에서도 세워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들려오는 소리는 배반, 배신 등 온갖 비난의 소리를 퍼뜨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 후에 신천지 경계 책자를 보니 이들은 ‘이만희 교주’를 위해서는
얼마든지 거짓말을 해도 되고, 심지어는 거짓으로 눈물 흘리는 연습까지 시킨다는 것이다. 기가 찰 노릇이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말세에는
자칭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하였으니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생면부지의 사람이 다가와서 나에 관하여 소상하게 알고 있고, 나에 대한 꿈을 꿨다고 하면서 예언의 능력 있는 유명한 선교사(선생)에게 기도를 받아 보아라, 성경을 공부하자 라고 유혹한다면 단호하게 물리쳐야 한다. 이 모두가
거짓말로 나를 현혹하는 것이다. 나와 친한 척 했던 그 누군가 내 정보를 그에게 알려줌으로
신천지 교인이 다가온 것뿐이다. 이들은 철저하게 거짓말을 하면서도 ‘모략’이라는 말로 둘러 붙인다.
한번 빠져 들게 되면 결국에는 가정이 파탄에 이르게
된다. 이들은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기 때문에(144.000명이
채워지면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불사의 존재가 된다고 주장)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대학생들이 학교를 자퇴하는가 하면 부인이 재산을
몽땅 바치고,
가출을 하고 이혼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이단은 마귀(거짓의
아비)의 집단으로 거짓말로 시작하여 결국은 거짓으로 끝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한번 빠지면 그들 폭력조직에 의해 헤쳐 나올
길이 없다. 개인도 가정도 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 이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교회
외 다른 곳에 기웃거리지 않아야 한다. 성도를 비난하고, 교회를
비판하고, 목회자를 책잡아 부정적인 소문을 퍼뜨리는 자들을 조심해야 한다. 내 신앙을 잘 지키는 방법은 교회내의 예배와 모임에 충실하고 교회 밖의 모임에 가지 않는 것이다. 마귀의 전술은 참으로 교묘하다.
이단, 사이비
집단에 현혹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늘 깨어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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