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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행복은 2인 3각경기 ♥

    페이지 정보

    조회Hit 864회   작성일Date 11-10-29 20:39

    본문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 있다면 가정의 행복입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결혼했고, 일하고, 자녀를 낳아 양육합니다.
    하지만 행복은 바램일 뿐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가정은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대답하는 가정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행복하기 위해 결혼했지만 부부간에 골이 깊어 한 지붕아래 살면서 정신적으로 이혼 상태에 있는 부부가 많으며 자녀도 출산했을 때의 기쁨이 그리 오래 가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이 행복하려면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혼자 달리기 하는 것은 마음대로 달릴 수 있지만 둘이 함께 달리는 2인3각 경기는 서로 간에 호흡을 잘 맞추지 않으면 두 걸음도 가지 않아 넘어지고 맙니다. 급한 마음에 한 사람만 잘 달린다고 될 문제가 아닙니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2일 3각 경기를 보면 서로 어깨동무를 나란히 하고 ‘하나, 둘, 하나, 둘’ 소리를 내면서 발을 맞춰 뛰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뛰다가 나중에 호흡이 척척 잘 맞으면 이제부터는 힘차게 뛰어도 넘어지지 않고 골인할 수 있습니다.
    가정 행복의 비결은 여기에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부부생활은 다리를 한데 묶은 2인 3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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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부터는 어깨동무를 함께해야 합니다.
    저는 아내의 수술 후 회복 과정을 통해 함께 걷는 운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1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함께 걸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나눕니다. 가정생활 얘기, 자녀들 얘기, 교회 얘기, 주변에서 있었던 수더분한 이야기라도 함께 나누다보면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하나, 둘, 하나, 둘’ 소리를 내면서 호흡을 맞춰야 합니다. 대화입니다.
    마음속으로만 ‘하나, 둘, 하나, 둘’ 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소리를 내야만 발이 맞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상대방이 알아듣도록 얘기를 해야 합니다. 또 상대방의 얘기도 잘 들어 줘야 합니다. 소리의 크기도 서로 간에 조절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목소리만 커서는 안 됩니다. 


    3. 처음에는 호흡을 맞춰 천천히 뛰어야 합니다.
    빨리 뛰어가서 1등 하고 싶은 마음이야 간절하겠지만 급한 마음으로 달려 나가면 반드시 넘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가정 행복도 서두르면 안 됩니다.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시정 사항들을 고쳐나가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한꺼번에 모든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작은 것 하나부터 서서히 바꿔가면서 달리는 길을 들여야 합니다.  


    4. 끝까지 어깨동무를 풀어서는 안 됩니다.
    빨리 달리게 되었다 해서 어깨동무를 풀거나 ‘하나, 둘, 하나, 둘’ 소리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이 행동은 골인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골인의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행복은 서로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무엇이든 실천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하루 1시간씩 시간을 내어 함께 걸으십시오. 그러면 몸도 마음도 가정도 건강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