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거치른 땅위에 서 있습니다 .

지금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잡초와 돌멩이만 뒹굴고 있을 뿐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막막하기 그지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이곳에 성전이 세워질 것인가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또 다른 눈으로 이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로여기에 크고 멋지고 웅장한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찬 성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성전을 가득히 메운 성도들의 찬양과 예배 소리를 받으시고 미소 지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소낙비처럼 내려와 성전에 들어온 모든 이들 머리위에 불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기름처럼 임하게 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 성전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건물이 될 것입니다.

잠자는 영혼이 깨어나고

병들어 있는 영혼이 새 생명을 얻으며

죽은 자들의 영혼이 소생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 지역에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성전이 될 것입니다.

성전 문지방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이 동네를 영적으로 삼킬 것이며

나아가 우리나라와 전 세계 민족 열방에 까지 복음을 외치는 성전이 될 것입니다.

이 동산은 축복의 동산이라 불릴 것입니다.

이 성전에 들어오는 이들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며

문제가 해결될 것이며

기도가 응답될 것이며

질병이 낫게 될 것이며

막힌 문들이 열리게 될 것이며

눌렸던 것으로부터 자유케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자자손손 잘 되는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손으로 하는 일마다 형통하게 될 것이며

우리가 복의 근원이 되어 만나는 사람마다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을 받은 성전이 될 것입니다.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