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 떡볶이’의 성공 이야기 ♥
페이지 정보
본문
'아딸'은 '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의 준말이다.
아딸'은 그가 2002년 4월 이화여대 근처로 가게를 옮겼을 때 지은 이름이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의 본사인 오투스페이스 이경수(42) 사장은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 사내는 목회를 천직으로 알고 자랐고 신학대학원을 나왔다. 대학 때 자신의 피에 사업가 기질이 흐른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졸업 후 아버지의 교회에서 전도사로 일해야 했다.
그러다가 교회에 재정적 위기가 찾아왔다. 교회를 살리려면 뭐라도 해야 했다. 적은 자본으로 할 수 있는 떡볶이집을 동네에 차렸다. 그리고 10년이 흘렀다. 26㎡(약 8평)짜리 떡볶이집이 전국 850개 매장에서 연 매출 1200억원을 올리는 '떡볶이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7월엔 중국 베이징에도 점포를 냈다.
그의 성공 비결은 여기에 있다."많은 사람들이 사업하려면 약아빠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료도 아끼고 조금씩 속여서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거죠. 저는 정반대로 생각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골방에서 통닭을 튀겨 팔아도, 그 누가 기름 색깔을 보지 않아도, 내가 정한 원칙대로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팔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바닥에 떨어뜨린 떡 하나를 주워서 떡볶이를 만들다가 손님이 그걸 보면 그 가게는 망합니다. 떡 한 개 때문에 말이죠. 그런 점에서 기업가는 지극히 도덕적이어야 하고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올봄에 처음으로 세무조사를 받았습니다. 3주를 뒤졌는데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사팀장이 '정말 세금을 100% 다 냈느냐'면서 놀라더라고요.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뭔가 남 다른데가 있다. 그게 정직이다. 정직이란 누가 보든 보지 않든 한결같은 마음을 말한다.
이 마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보면 열심히 하고, 그렇지 않으면 손을 놓아 버리는 경우가 허다 하다. 그래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요셉의 성공 비결도 정직에 있다.비록 종의 신분으로 보디발 장군집에 팔려갔지만 그는 사람앞에서 라기 보다는 하나님앞에서 정직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성적 유혹이 왔을 때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훗날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하였지만 거기에서도 그는 정직하였다.
정직했기 때문에 고난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정직함을 잃지 않는다.
그의 결국을 보면 그 정직으로 인하여 당시 최 강대국인 애굽의 총리 자리에 까지 이르게 된다.
정직은 하나님앞에서 성결이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하나님앞에서 성결하게 살려고 노력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 이전글♥ 미안마 선교 보고 ♥ 11.12.10
- 다음글♥ 어성초의 효능 ♥ 11.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