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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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육안으로 볼 수 없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을 볼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무슨 일을 하셨는지, 왜 인간을 만드셨으며,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지를 소상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성경을 한번도 읽어보지 않고 하나님이 계시니, 안계시니 운운하는 것은 마치 왕조실록을 읽어보지 않고 세종대왕의 존재를 알 수 없다고 하는 사람과 똑같습니다. 거북선을 보고서도 나는 이순신 장군을 직접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거나 혹은 상무식자임에 틀림없습니다.
작품을 보면 작가를 직접 만나보지 않았어도 그 실존과 실력을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작품을 보면 작가를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모나리자’라는 작품을 보면 레오나르도다빈치 라는 작가를 본적도 만난 적도 없지만 그와 그 실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로 시작되는 ‘메시야’라는 유명한 곡을 들으면 헨델을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분의 실존과 재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셨습니까?
저도 뵌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실존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고 믿는 것은 그분에 관한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그분이 창조하신 작품이 세상 모든 만물 특히 인간 속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음이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변증해 볼까요?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내 육신의 형체가 있기 전에 살아있는 생명이 아버지 몸 안에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내 생명과 아버지의 생명도 태어나기 전에는 할아버지 몸 안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거슬러 올라가면 내가 뵌 적도 없는 증조 할아버지 몸 안에, 고조 할아버지 몸 안에 내 생명이 있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혈통을 따라 올라가면 최초의 인간, 아담이 등장합니다. 놀랍게도 내 생명이 그 아담 몸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담은 하나님에게서 왔다고 기록하고 있으니 내 육체가 태어나기 전에 내 생명은 하나님 안에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내가 이 땅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곧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그 하나님은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면서 많은 복을 미리 예비해 주셨습니다.
그 복을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도 이미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생각, 자기 지식을 앞세워 감히 하나님의 실존에 대해 운운합니다.
그 말은 나는 뵌 적이 없는 고조 할아버지의 실존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은 그 분의 실존을 인정하는 것이고, 성경에 기록된 나를 향하신 그 분의 뜻을 찾아 순종하며 따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순종하면 준비된 축복을 만나게 되지만 불인정하고 불순종하면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세미나에 참석하여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얼마나 놀라운지 듣고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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