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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재물이 돌아올지어다’

우리 교회에서는 이 두 문장을 언제 어디서나 믿음을 가지고

외치기로 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이사야 45장 3절에 나오는 성경 구절입니다.

지난 주에 소개했던 ‘버킷 리스트’라는 책에서는 평생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쓰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던 한 청년이 훌륭한 멘토를 만나면서 삶의 자세가 달라지더니 자기의 꿈을 기록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보물지도’라는 책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그림으로 그리면 이뤄진다고 말합니다. 세상에는 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그것을 생각만 하지 말고 그림을 그리든, 사진을 오려 붙이든, 어쨌든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 놓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여자 분은 그 책을 읽고 도전을 받아 살을 빼기 위해 8등신 미스코리아 사진을 붙여 놓았다고 하는데

결과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부르짖어 기도하면 이뤄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사람이 노력을 해야지, 기도한다고 다 되나?’ 라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이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면 노력하면 다 됩니까? 생각해 보면 그것도 아닙니다.

세상에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치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새벽부터 밤 늦도록 일을 합니다. 근검절약하면서 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만사가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인생살이에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르고 사람마다 성격과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를 가지고 ‘꼭 이것이다’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인생살이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자신있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십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대할 때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행하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는 믿음 말입니다.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립니다.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는 수 없습니다. 믿음의 문제는 설득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고 실천함으로 이뤄지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흑암 중에 보화가 돌아올지어다’

‘숨겨진 재물이 돌아올지어다’

이 성경 말씀을 믿음으로 외치며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이뤄주실 것입니다. 그것을 축복이라고 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축복에 대해 욕심 부리지 말고 60%는 하나님께, 나머지 40%는 내 생활 속에 감사함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영적인 세계의 축복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열리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교회에서 이 선포 기도로 인하여 간증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이 나올 것인가 기대됩니다.

여러분이 이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