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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을 따라 사는 삶

    페이지 정보

    조회Hit 1,027회   작성일Date 15-06-06 09:08

    본문

    성령을 따라 사는 삶

    '천로역정'을 쓴 영국에 '존 번연'이 성공회를 믿는 영국에서 왕의 명령을 어기고 기독교를 전도한 죄로 감옥에 갇혔습니다. 
    어느 날 존 번연을 존경하는 교도소 소장이 존 번연에게 감옥 문을 열어주면서 집에 가서 가족들을 만나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는 얼마쯤 가다가 다시 교도소로 돌아왔습니다. 
    교도관이 "목사님, 왜 다시 돌아오셨느냐?"고 묻자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호의는 고마우나 성령이 인도하시는 길이 아니라서 집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로부터 한 시간 후에 나라의 왕이 직접 감옥을 시찰하면서 존 번연 목사님을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이때 교도 소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동하셨기에 목사님도 살고 나도 살았습니다. 이제 제가 언제 목사님께 가시라 오시라 하지 않을테니까 목사님의 마음에 비쳐오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시고 싶을 때 가시고 오시고 싶을 때 오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놓고 선택해야 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때는 잘 선택했다고 판단했는데 지나고 보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업의 선택, 옷 선택, 길 선택, 배우자 선택, 사업 선택, 심지어는 교회선택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노라면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래 전 모 기업 광고에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10년만 문제가 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어떤 문제는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단과 사이비는 겉으로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불량식품이 더 맛있듯이, 그런 집단이 사람의 마음을 더욱 강하게 유혹합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고, 개인의 생애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가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순간순간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선택을 잘하고 평생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결코 내 고집이나 내 방법대로 생활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님께 물어보고, 성령의 인도을 따라 살아가야 성령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고, 더욱 충만하게 채워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보혜사(파라클레토스)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이 단어는 상담자, 코치, 변호사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심령안에 오셔서 인생의 상담자가 되시고, 인생길의 코치가 되셔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길로 나아가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내 생각과 경험, 가치 기준을 내 세워 내 뜻대로 달려가기 때문에 얼마 가지 않아 후회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을 내 마음의 구주로 모셨다면 그 분의 음성을 들으려고 노력하십시오.
    -조용한 시간을 내어 성경을 읽으십시오(설교 말씀을 들으십시오).
    -마음에 감동이 오는 말씀에 밑줄을 그으십시오.(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그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리고 되돌아보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