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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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을 믿는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야 할까?
아니,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일까?
성경에는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사람 속에 술이 들어가면 사람에게는 어떤 면으로든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비유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 속에 술이 들어가면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담대해 지는 사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사람, 폭언을 하고 폭행을 하는 사람, 부끄러운 줄 모르고 노상 방뇨하는 사람, 술 취해 있는 동안에는 자기가 무슨 말과 행동을 했는지 전혀 기억을 못하는 사람, 기분이 좋아 노래를 부르거나 가족들에게 선심을 쓰는 사람, 조용히 잠자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어쨌거나 술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하물며 예수님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셨다면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1~11장 까지는 신앙의 이론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구원에는 인간의 의로움이나, 선행이 포함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합니다. 그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가?
로마서 12~16장 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1)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됩니다.
구원의 감격을 깨달았기 때문에 예배가 회복되고, 말씀에 대한 순종이 회복되고, 하나님을 향한 충성이 회복됩니다. 항상 기뻐하며 삽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삽니다.
2)교회 관계가 회복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몸에는 수백 수천가지 지체들이 있습니다(이목구비, 오장육부, 사지백체 등) 이 몸의 지체들은 제각각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동시에 다른 지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우리 몸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렇듯 구원받은 성도는 교회 안에서 자기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것 뿐 아니라 타인과 협력관계를 맺음으로 교회가 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3)자신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신앙인은 구원받은 감격으로 인하여 자기 자신 안에 회복과 치유가 일어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환경에 의해 희노애락의 감정 속에 살게 됩니다. 그 안에서 소망을 갖기도 하지만 때로는 낙심과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받은 성도는‘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어떤 역경도 시련도 자신 있게 극복해 나갑니다.
4)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십자가 사랑을 깨닫기 전에는 내 감정에 충실하여 감정대로 상대방을 대했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화려하게 대하고 기분이 나쁘면 우울하게 대합니다. 때로는 미운 사람, 싫은 사람, 원수 같은 사람이 있겠으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나면 그 모든 원인이 나에게 있음을 깨닫고 겸손해집니다. ‘내 탓이오’하면서 애통해하며 회개합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기에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4가지 부분에 있어서 회복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정상입니다. 내 신앙을 돌아봅시다. 나는 진실로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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