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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 30주년 기념대회

    페이지 정보

    조회Hit 1,098회   작성일Date 15-08-29 09:50

    본문

    코스타 30주년 기념대회


    누가 오늘을 보았는가?

    오늘의 열매를 누가 기대했는가?

    30년 전, 두 사람(이동원목사, 홍정길목사)은 하루하루를 묵묵히 그리고 뚜벅 뚜벅 걸었을 뿐이다. 

    보아 주는 사람 없고, 알아주는 사람 없어도 마냥 씨앗을 뿌렸을 뿐이다. 

    그렇게 30년 세월이 흐른 오늘, 오대양 육대주에서 자란 코스탄(kostan:코스타를 경험한 유학생) 중에는 목사, 선교사, 장관, 총장, 교수, 원장, 의사, 박사, 찬양 사역자, 엔지니어, 예술인 등, 거목으로 우뚝 서있고, 

    중목으로 힘차게 뻗어가고 있으며, 묘목으로 아름답게 자라고 있다. 

    30년 전 6명으로 시작된 코스타가 지금은 26개국에서 2만 여명이 코스타를 경험하며 다시 후배들을 향해 복음의 나팔을 불고 있다. 

    이제 다시 복음으로 30년 후를 내다본다. 

    결과를 예측하지 않고 또 다시 황소걸음으로 나아간다. 

    모든 박수와 갈채는 주님께 돌리고, 

    무릎으로, 

    젖은 두 눈으로,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구름떼처럼 일어날 것을 소망하며 

    밭고랑을 파고 복음의 씨앗을 뿌린다. 

    우리는 씨앗을 뿌리지만 

    물을 주고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그 분의 능력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씨앗을 뿌리고 있다.

    그분들은 이 사역을 하느라 머리가 희어졌고, 늙어 버렸고, 망해 버렸다고 표현했지만 그렇기에 오늘 이처럼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지게 된 것이다. 

    지난 8월 25일~27일 까지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코스타 30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 

    나는 2011년 러시아 코스타에 강사로 참여하였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초빙되어 갔다. 

    전국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강사진 550여명과 스텝 100여명이 모인 큰 잔치였다. 

    86년 6명으로 시작된 유학생 성경공부 모임이 30년이 지난 지금 26개국에서 2만 여명이 넘게 코스타를 경험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후 그 나라와 민족 속에서 장관, 교수, 총장, 의사, 박사, 선교사, 목사 등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코스타를 경험한 이들 가운데는 세상의 부귀영화와 명예를 박차 버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사역에 헌신한 이들이 많이 있다. 

    ‘순교’라는 단편 영화를 통해 목숨까지 내어 놓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달려갔던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이 이 젊은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는가?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사랑이다. 

    그 분의 사랑과 은혜가 그들을 미치게 하였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KOSTA는 KOrean StudenTs All nations의 약자로서 국제 복음주의 학생운동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