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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의 대화(류철배담임목사)

    페이지 정보

    조회Hit 834회   작성일Date 13-06-01 23:31

    본문

    대화는 관계를 이어주는 통로입니다. 흔히 말하는 소통이 이뤄지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않으면 관계는 불통되는 것입니다. 이 소통에 있어 가장 정확한

    방법은 언어전달입니다. 언어가 전달될 때 상대방의 의중을 알 수

    있고 그에 따른 반응이 곧 관계를 맺게 합니다.

    그러니 말이 통하지 않으면 관계가 형성될 수 없는 것입니다.

    ‘저 사람하고는 말이 안 통해’여기에서는 좋은 관계가 이뤄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실존하시며 우리와 관계를 맺고 싶어하시는데 그 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고, 내가 그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모르니 관계가 이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대화가 가능하며 관계가 맺어질 수 있는지 살펴봅시다.

    1.구약시대

    구약시대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직통 계시(주 계시)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감(보조 계시)으로 하나님과

     대화를 했습니다.

    나님께서 아담에게, 아브라함에게, 모세에게 등등 그 당시에는 직통 계시가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주어지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선택된 자에게만 나타났던 현상입니다.

    2.신약시대

    신약시대, 즉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후에는 신구약 성경 66권이 주 계시(문서 계시)이고, 직통 계시는 보조 계시입니다. 성도는

    이 성경 말씀을 성령의 영감으로 바로 알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성령의 영감은 세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캐논(Canon) 영감

    이는 성경을 기록하는 영감으로 사도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영감이었습니다.

    이 영감은 이미 끝이 났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그 어떠한 강력한(?) 영감을 받아 기록한 한 문서라 할지라도 성경이 될 수 없습니다.

    그건 그냥 그 사람의 감동적인 저서에 불과합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에서 주로 미혹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2)설교자의 영감

    이 시대의 설교자는 단순히 성경 말씀을 강해하는 것이 아니고 오늘 성령께서 우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2:7)

    설교자는 성령께서 오늘 내가 담임하는 교회에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을 영감으로 받아 이에 해당하는 성경 말씀을 택하고, 그에

    맞는 제목을 정하고 설교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목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성령의 영감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는 설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 한갓 목사가 자기 생각을 말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3)성도들의 영감

    성도들은 설교자가 증거하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합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2:3)

    이렇게 해서 레마(Rhema)로 성도들의 심령 속에 살아 있는 말씀이 역사되고, 기도 할 때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서 대화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깊은 기도를 할 때 보혜사 성령께서 그 심령에서 역사하는 레마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생각나게 하시어 하나님과 깊은 대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성도는 마음 깊이 평화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성도의 신앙이 잘 자라려면 주 계시인 성경을 열심히 읽고, 설교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기도하면서 마음속에 나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실천할 때 신앙이 아름답게 잘 자라게 됩니다.

     

                                            (예종규 목사님의 강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