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인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비로운 질문이 아닐 수 없다. 고래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과의

교신을 시도해 왔다. 거기에서 각종 미신과 정령신앙, 혹은

토테미즘까지 발달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이 세상이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무언가 확실치는 않지만 신적 능력이

이 세상을 주관하고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신앙일 것이다.

그 신적 존재에 대한 탐구는 오늘날도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성경은 이미 3500년 전, 하나님과 그 존재에 대하여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존재하고 계시며

지금도 역사하고 계심을 증명하고 있다. 하나님은 본인의 존재를 이성적 방법과 초이성적 방법 모두 이용하여 자신을 계시하신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는 피아니스트이자 영성 사역자인 이소연 교수를 초빙하여 은혜받는 시간이 있었다. 평생 피아니스트의 삶을

살아가야 할 본인을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오늘까지 어떻게 쓰시고 있는지에 대한 간증과 개인 치유 기도회 시간이었다.

개인을 향한 상담과 기도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집회에 참석했던 성도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간증과 피아노

연주만 듣고 귀가해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그리고 중병에 고생하거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함 받기 위한 성도들만 약 30여명이 남아 끝까지(새벽 3시에 끝남) 기도받는

시간이 있었다.

하나님은 오늘도 불러내신 종들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고 계신다.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문제의 원인을 찾게 하시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 그가 당하고 있는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를

바라는 게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이기 때문에 그 고통과 아픔속에 지내는 것을 외면치 않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이렇게 구분할 수 있다.

1.이성적 계시

1)인간계시 -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실 때 사람들의 언어나 사고를 통해 역사하신다.

구약 시대 왕, 선지자, 제사장을 통해 역사하셨고,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셨으며, 40명의 사람들을 통해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성경의

내용은 하나님의 역사이며 동시에 사람들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시고 있다.

2) 자연계시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을 볼 때 사시사철, 우주 삼라만상, 각종 동식물의 세계, 그리고 인간의 세계까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드러내는 계시이다. 이 세상이 우연하게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 창조되었으며 자연의 법칙을 통해 운행되고 있음을 나타내 주시고 있는 것이다. 물론 불신자들은

이런 사항을 ‘우연’이라고 하겠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한다.

2.초 이성적 계시

홍해가 갈라지고,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 요나가 고기 뱃속에서 3일을 지냈으며, 다니엘 3친구가 풀무불속에서 살아나오는

얘기, 불기둥 구름기둥, 오병이어의 기적, 죽은 나사로의 부활 등등. 이런 현상은 초이성적 사건이다. 이런 사건은 말로

설득할 수가 없다. 오직 믿음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

성령의 은사는 지혜, 지식, 믿음, 능력, 치유, 예언, 영분별, 방언, 통역이 있다. 오늘 날도 성도들이 깊은 기도 생활을 하면

이런 체험을 하게 된다.이런 은사는 개인의 신앙을 세워주고 교회에 덕을 끼치도록 하는 사역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기적이 일어나게 하심으로

본인의 임재와 활동하심을 보여주시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