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로고

보배로운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환영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 교회

  • 환영합니다
  • 인사말·목회칼럼
  • 목회칼럼
  • 목회칼럼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교회를 향한 4가지 도전

    페이지 정보

    조회Hit 1,359회   작성일Date 16-03-12 13:26

    본문

     교회를 향한 4가지 도전

    교회(에클레시아)란 ‘죄의 무리에서 밖으로 불러낸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교회는 눈에 보이는 건물이 아니라 교인들의 모임이라는 것입니다. 

    이 교회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 막 죄의 무리에서 불러냄을 받은 사람으로부터 아주 아주 오래전에 불러냄을 받은 사람까지, 그리고 사회적인 면에서 보면 어린아이로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뿐만 아니라 학력, 재력, 혈연, 지연, 혈액형에 따른 성격차, 기질에 따른 성품의 차이 등등 교회 안에는 아주아주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커다란 공동체가 한 방향으로 굴러 가고 있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교회를 향하여 영국의 존스토트 목사님은 『The Radical Disciple』이란 책에서 교회가 맞이하고 있는 네 가지 도전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다원주의의 도전입니다. 

    ‘꼭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라는 것이 다원주의의 주장입니다. 

    다른 모든 종교가 화해하고 하나 되자고 말하는 세상에서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자’라고 말하는 기독교는 지극히 배타적인 집단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우리 아이들 세대에게 앞으로 더욱 거세게 질문할 것입니다. ‘왜 꼭 교회를 가야만 하지?’ ‘왜 꼭 예수를 믿어야 하지?’ 라는 질문에 대해 정확한 대답을 해주어야 합니다.
    2)물질주의의 도전입니다. 

    물질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물질만능주의는 영적인 삶보다는 물질에 마음을 빼앗기는 삶을 살게 합니다. 이 물질주의는 진화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진화론의 핵심이론은 적자생존입니다. 힘센 놈, 잘난 놈이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주일예배를 빠지고 학원으로 갑니다. 공부를 잘해야 살아남는다는 부모의 강요에 의한 것입니다. 이런 세대에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라고 확신있게 가르쳐야 합니다. 

    3)윤리적 상대주의의 도전입니다. 

    1960년 성혁명 이후 성윤리가 급속도로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혼전 동거나동성애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현실입니다. 아들 며느리를 보아야 하고, 딸 사위를 보는 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여자가 여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면서 오히려 당당해지는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성경을 정면으로 도전하는 일탈 행위가 점점 만연되고 있는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라고 강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4)나르시즘의 도전입니다. 

    나르시스가 누구입니까? 연못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져 물 속으로 점점 몸을 기울이다가 물에 빠져 죽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르시시즘은 지나친 자기애(愛), 자아에 도취된 상태를 말합니다. 

    요즘의 대중문화와 광고는 바로 이 자기애를 부추기는 온상입니다. 

    세상에서는 ‘너 자신이 제일 잘 나가야 한다. 네가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지 않으면 이 세대의 도전을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영적으로 다음 세대를 키워내지 못한 영국교회는 교회가 술집으로 디스코장으로, 이슬람사원으로 넘어갔음을 보게 됩니다. 이 시대의 위기 앞에 서 있는 교회(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영적으로 성장해야만 합니다. 오직 성경말씀과 기도 생활에 충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