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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하는 뇌

    페이지 정보

    조회Hit 975회   작성일Date 16-05-07 09:42

    본문

    효도하는 뇌


    교육학자 김영실 박사는 유태인 자녀 교육방법이라는 강의에서 효도와 뇌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에 의하면 이미 우수성이 입증된 유태인 교육에는 자녀로 하여금 나중에 효도하게 만드는 우수한 인성교육이 있는데, 성경의 가르침과 부모의 양육태도라고 말합니다.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으며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부모를 통해 아이는 바른 인성을 품게 되는데 그것이 장성한 뒤에는 자연스럽게 효도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유태인처럼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고, 주야로 성경을 통해 교육하며, 공동체의 윤리와 도덕을 철저히 가르친다면 그 아이들 뇌 구조에는 저절로 효도하고, 저절로 애국하게 되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로부터 버림받거나 학대받은 자녀들은 대부분 효도하는 뇌가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효도하는 뇌가 파괴되었을까?
    부모가 자녀들 성장기에 함부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거나, 아이를 비인격적으로 대했거나,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의 바른 가치관을 가르쳐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왜곡된 사랑을 일방적으로 쏟아부으면서 사랑했다고 착각하는 부모들의 실수에 의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모의 자녀들에게는 더 이상 정상적으로 효도하는 뇌가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비극적인 말입니다. 

    요즘 자녀 학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사회적으로 문제화된 자녀 학대는 차마 글로 옮길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자녀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입니다. 

    <나는 자라면서 아버지에게 단 한번도 야단을 맞거나 매를 맞아 본 기억이 없다>고 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정말입니다. 내 머릿속에는 그런 부정적인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의 무관심이나 내놓은 자식으로 자란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아들 귀한 집안에서 10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누구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성장했습니다. 

    한학을 공부하신 아버지에게 배운 교육은 효(孝)에 대한 자세였습니다. 

    지금도 뇌리에는 효는 백행지 근본야(孝 百行之 根本也)-효는 백가지 행동가운데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다 라는 글귀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구체적으로 부모에게 효도를 행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에베소서 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그런가하면 신명기 21:18-21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자식은 돌로 쳐 죽이라”

    잠언 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성경 말씀을 정확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유태인들처럼 어렸을 때부터 집안에서부터 열심히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이 곧 효도로 이어지고, 하나님을 공경하게 되며, 나라를 살리는 인물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어른을 공경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매월 <지역 어르신 초청 섬김의 날>을 16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