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하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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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 뇌
교육학자 김영실 박사는 유태인 자녀 교육방법이라는 강의에서 효도와 뇌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요즘 자녀 학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사회적으로 문제화된 자녀 학대는 차마 글로 옮길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자녀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입니다.
<나는 자라면서 아버지에게 단 한번도 야단을 맞거나 매를 맞아 본 기억이 없다>고 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정말입니다. 내 머릿속에는 그런 부정적인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의 무관심이나 내놓은 자식으로 자란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아들 귀한 집안에서 10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누구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성장했습니다.
한학을 공부하신 아버지에게 배운 교육은 효(孝)에 대한 자세였습니다.
지금도 뇌리에는 효는 백행지 근본야(孝 百行之 根本也)-효는 백가지 행동가운데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다 라는 글귀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구체적으로 부모에게 효도를 행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에베소서 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그런가하면 신명기 21:18-21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자식은 돌로 쳐 죽이라”
잠언 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성경 말씀을 정확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유태인들처럼 어렸을 때부터 집안에서부터 열심히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이 곧 효도로 이어지고, 하나님을 공경하게 되며, 나라를 살리는 인물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어른을 공경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매월 <지역 어르신 초청 섬김의 날>을 16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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