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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교육을 어떻게 할까?

    페이지 정보

    조회Hit 931회   작성일Date 16-04-30 09:01

    본문

    자녀교육을 어떻게 할까?


    이번 주일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5월5일은 어린이 날입니다. 

    어린이날은 1856년에 미국에서 한 목사가 6월 둘째 일요일을 어린이날로 정한 후, 1883년부터 미국 각지에 퍼져 이 날을 어린이날로 삼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통치하에 있던 1922년에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소파 방정환 선생을 비롯하여 색동회가 주동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습니다. 

    그러나 1939년에 일제의 억압으로 중단되었다가, 1945년에 해방이 되면서 1946년에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습니다. 1957년에는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을 선포하여 어린이날을 더욱 뜻깊게 하였고 1970년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공휴일로 공포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기 위해 정한 날입니다. 

    이 날 대부분 가정의 어린이들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산으로, 들로, 각종 행사장을 다니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휴일이면 롯데월드에 가서 여러 가지 기구를 타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휴일이면 어마 어마한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한 가지 시설 이용하는데 보통 3,40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인기 있는 시설은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우리 부부는 작전을 짜서 서로 다른 장소에 가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순번이 가까이 오면 아이를 불러 태워주고 또 다른 장소에 가서 줄을 서서 기다리곤 했습니다. 그렇게 아빠 엄마는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태워주기 위해 하루 종일 줄서는 작업만 하다 옵니다. 20년이 더 지난 캐캐묵은 얘기를 끄집어내 ‘기억하고 있느냐’고 물어봤습니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지요’ 그리곤 끝입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그때 수고에 대한 값은 받은 걸로 치고 있습니다.

     이 자녀들이 시집가고 장가가서 아이를 낳아 양육하면서 똑같은 과정을 밟겠지요.

    우리 역시 부모님의 그런 사랑 속에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모든 부모의 공통된 바람이 있다면 우리 자녀들이 잘 자라서 사회의 훌륭한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부모 세대가 살아보니 세상살이가 녹록치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녀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배우고 익히도록 야단쳐 가면서 뒷바라지 하는 것입니다. 

    내가 낳은 내 자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의 자녀보다 더 훌륭해야 성장하도록 채근하는 것입니다. 자녀는 내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고 성경 속에서 자녀교육법을 배워야 합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골로새서 3장 21절“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신명기 11장 18~21절“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

    잠언 22장 6절“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탈무드에는 “오른손으로 벌을 주었으면 왼손으로 안아 줘라”는 말이 있습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사람들이여, 재물을 모으는 일에만 충실하지 말라. 그것을 물려받을 어린이들에게 좀 더 많은 사랑과 정성을 쏟으라. 이것이 내 일생을 통해 얻은 가장 귀한 교훈이다.”고 말했습니다.

    안디옥의 주교 이그나티우스 “아버지 된 자여,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알게 하라. 그리하여야 저희가 방탕하지 않으리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권위로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함으로 자녀들의 앞날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