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로고

보배로운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환영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 교회

  • 환영합니다
  • 인사말·목회칼럼
  • 목회칼럼
  • 목회칼럼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한 사람

    페이지 정보

    조회Hit 938회   작성일Date 17-12-09 10:49

    본문

    한 사람


    덴마크라는 나라는 남한의 절반도 안 되고(43,094㎢), 인구는 겨우 5백 5십만이니 서울시 인구의 약 1/2쯤 되는 나라입니다. 이 작은 나라 덴마크가 1600년대는 바이킹으로 유럽을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연합군에 의해 바이킹족은 패전하고 말았습니다. 전쟁 배상으로 가장 비옥한 땅인‘딕’이라는 지역과 ‘홀스타인’이라는 지역을 하나는 독일에 다른 하나는 오스트리아 내주고 말았습니다. 비옥한 땅은 적군에 넘어갔고 남은 모래땅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돌아온 병사들은 술 먹고 도박하고, 그냥 허송세월을 보내며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지하자원도 없습니다. 자연 기후도 좋지 않습니다. 

    토지도 사막입니다.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제 우리는 끝났다.”고 말합니다. 이 때 전쟁에서 돌아온 패전병중에 공병 상사 출신 <마이즈 갈라스>라는 청년이 한손에는 성경을 들고 한손에는 괭이를 들고 군중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국민들에게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친애하는 덴마크 국민 여러분, 칼로 잃어버린 우리의 조국을 괭이로 찾읍시다. 해적질로 잃어버린 도덕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찾읍시다.” 
    그러나 누구하나 그의 말을 거들 떠 보질 않습니다. 

    그는 실망하지 않고 홀로 그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나무 심어서 안 되면 저 나무도 심어보고, 저 나무를 심어 안 되면 또 다른 나무를 심습니다. 그러다 어느 산골에 있는 이름 없는 나무를 심고 또 심었더니 놀랍게도 그 황폐하던 땅이 점점 옥토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드디어 초원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는 젖소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우유를 짜고, 버터와 치즈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낙농국가를 이룩한 것입니다. 

    IMF의 발표를 보니까 작년도 세계 최고의 국민소득을 올린 국가는 룩셈부르크로 일인당 국민소득이 11만7천599달러이구요, 그 다음이 노르웨이(8만8천590달러), 스위스(6만9천838달러), 그리고 덴마크(5만6천790달러)입니다. 그리고 호주(5만3천862달러), 미국(4만7천701달러), 일본(4만1천365달러) 순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내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임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말씀에 순종하면 우선은 더 힘들고 때로는 내게 좋은 것들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삶은 더 피폐하고 마음은 더 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보고 계십니다. 고난과 시련은 잠간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시는 대강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 안에 능력이 있고, 생명이 있고,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지혜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 나라가 삽니다. 개인이 삽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소망을 주시기 위해 빛으로 오셨지만 어둠 속에 있는 이들은 빛이 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어둠속에서 사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성탄절은 이미 세속화 되었고, 츄리를 밝히는 등불은 사람들을 쇼핑의 거리로 유혹할 뿐입니다. 마귀의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믿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승리자이시며 우리 삶의 영원한 구주이십니다. 

    한 사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날을 기다리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