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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스승

    페이지 정보

    조회Hit 932회   작성일Date 18-05-19 11:18

    본문

    인생의 스승


    성공한 사람을 보면 그 뒤에 훌륭한 스승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헬렌 켈러’이지요. 태어난 지 19개월째 뇌척수막염을 앓고 나서 시각, 청각을 잃고 결국 말도 못하는 3중고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에게 설리반 선생님은 천사였습니다. 아무런 소망이 없던 그에게 다가오신 선생님은 온갖 고충과 고난을 인내하며 헬렌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마침내 교육자로, 사회사업가로 우뚝 세워 놓았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선생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에 그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지만 그런 분은 세상에 한 명 두 명 있을까 말까 합니다. 있다 하더라도 그 분이 내 인생과 연결 된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결국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고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나에게 참으로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설리반보다 훨씬 더 좋으신 선생님이 나에게 오셔서 내 인생을 인도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분은 내 심령 깊은 곳을 살피시면서 내 인생을 어떻게 이끌고 가야 할지 정답을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 분을 따라가면 우리 인생은 결코 실패가 없습니다.  수 많은 사람이 그 스승을 만나 인생이 변화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세계 위인전을 보면 대부분 인물이 바로 이 스승을 만나므로 그 인생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음을 보게 됩니다. 놀랍게도 그 스승은 전 세대에 걸쳐 동시 다발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임재하여 스승의 역할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파라클레토스- 성령> 바로 이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사람 심령속에 임하셔서 그 인생의 스승이 되시길 원합니다. 그렇다고 강제적으로나 억지로 그 인생을 끌어가고자 하시지 않습니다. 

     그 분은 인격적인 성령 하나님이시기에 그가 원하면 그 심령속에 임하셔서 인생 길을 코치 하시고자 합니다. 의로운 길, 선한 길, 하늘의 뜻을 이 땅위에 이뤄갈 수 있는 그 길로 인도하길 원하십니다. 

    나는 중3때 그 분을 나의 스승으로 모시고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 분은 단 한번도 나를 떠난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내 안에 계시면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구분하여 생각나게 하십니다. 어떤 고민하는 문제를 가지고 기도할 때 마음속에 해답이 떠오르게 하십니다. 지혜를 구하면 지혜를 주시고, 필요한 것을 구하면 때에 맞게 채워주십니다. 생각만 해도 주시고, 어떤 때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꼭 필요한 것을 주시는 때도 있습니다. 나보다 내 사정을 더 많이 더 정확하게 아시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아무리 구해도 주시지 않는 때도 있습니다. 역시 나보다 더 나를 더 잘 아시기 때문에 굳이 없어도 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하시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나고 생각해 보면 굳이 없어도 되는 것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생각해 보면 내가 내 인생을 이렇게 멋지고 아름답게 이끌어 올 수 없었습니다. 아마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었다면 형편도 없고 볼품도 없는 인생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스승 되신 성령님께 내 인생을 맡기고, 생각나게 하시는 것, 깨닫게 하시는 것, 가르쳐 주시는 것을 행하고 보니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 스승이신 성령님은 저 뿐 아니라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도 스승이 되시고자 하십니다. 마음속에 예수님을 구주로, 주인으로 모시기만 하면 성령님은 내주하십니다. 그때부터 내 인생을 복된 길로 인도해 가십니다. 영의 귀를 쫑긋 세우시고 잘 들어보세요. 성령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그 말씀대로 살아보세요. 인생에 놀라운 일이 펼쳐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