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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버(Giver), 테이커(Taker), 매쳐(Matcher)

    페이지 정보

    조회Hit 1,133회   작성일Date 19-11-02 10:23

    본문

    기버(Giver), 테이커(Taker), 매쳐(Matcher)


     세 종류의 곤충이 있습니다. 

     뺏기를 좋아하는 거미가 있고, 주기를 좋아하는 꿀벌이 있고, 쌓아 놓기를 좋아하는 개미가 있습니다. 

     그렇듯 인간도 세 종류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기브앤 테이크>의 저자인 에덤 그랜트는 그의 책에서 이렇게 구분해 놓고 있습니다. 

     주기를 좋아하는 기버(Giver)가 있고, 받기만 좋아하는 테이커(Taker)가 있고, 받은 만큼만 주는 매쳐(Matcher)가 있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기 보다는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받기만 하고 주지 않으면 야박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해 보면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능력, 성취동기, 기회입니다. 즉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하고, 후천적으로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여기에 환경적인 요인으로 기회도 따라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에덤 그랜트는 여기에 아주 중요한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타인과의 상호 작용’

     사람은 관계적 존재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주고받는 것은 관계를 이어가는 기본이며 본질입니다. 세상을 보면 자기 이익에 민첩하고 기버와 테이커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사람이 성공할 것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결국 주는 사람이 명성을 얻게 되면 사람들을 마법처럼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서 그 혜택이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은 이미 우리에게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20:35)’

     어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과거, 현재, 미래 시제를 가르치기 위해 시험 문제를 냈습니다. 

     ‘나는 준다’의 미래형은 무엇일까요?‘ 어느 학생이 답을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받는다’ 문법적으로 보면 틀린 답이지만 이치적으로 보면 맞는 답입니다. ‘나는 준다’의 미래형은 ‘나는 받는다’입니다. 

     잠언11:1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CBMC(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 – 한국 기독 실업인회) 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기독교인 실업인들로 조직되어 있으며 사업의 성공을 사회에 환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세계적인 단체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BBMC(Boberoun Business Mission Community)를 조직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업을 통해 주신 축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는 분은 남녀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아침 6시 30분에 모여 함께 예배드리고 사업 비전을 나누고 기도하고 마칩니다. 이제 시작하기 때문에 특별한 형식이나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함께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출발합니다.  

     우리가 받은 축복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통로를 통해 흘러가야 합니다. 

     에덴동산에 4대 강이 흘러 생명을 살렸듯이 이 모임을 통해 국내외 수많은 영혼들이 생명을 얻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사업자가 아니어도(직장인도) 누구든지 오시면 환영합니다. 첫 모임은 11월9일(토) 아침 6시30분. 1층 소그룹실입니다.  

    주는 자가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