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로고

보배로운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환영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 교회

  • 환영합니다
  • 인사말·목회칼럼
  • 목회칼럼
  • 목회칼럼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페이지 정보

    조회Hit 697회   작성일Date 21-02-13 11:50

    본문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모든 부모의 한결같은 고민 입니다. 자녀들을 모두 일류대학 혹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대학을 보낸 어머니들의 간증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내용은 어머니는 말씀과 기도를 붙잡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키웠다는 것입니다. 결국 아이는 부모가 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키우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키우셨다?’ 그러면 부모의 역할은 없는 것인가, 부모와 자녀 간에도 성격이 다르고, 기질이 다르고, 감정이 다르고, 느낌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부딪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복잡한 관계속에서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1. 훈계하기 전에 분명한 한계를 자녀들에게 미리 정해 주어야 합니다.

     규칙을 명하기 전에 용납될 수 있는 것과 용납될 수 없는 것을 미리 알려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에게 저녁 일찍 들어오라고 하기보다, 일찍 들어오되 아무리 늦어도 10시까지는 와야 하고, 더 늦어질 경우에는 사전에 허락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한계를 서로 약속했음에도 반항할 경우 부모는 확고한 태도로 아이 스스로 잘못을 책임지도록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부모의 권위에 도전하려는 것은 그 속에 도사리고 있는 죄의 본성 때문입니다. 사탄은 아이들 속에 숨어서 부모를 공격합니다. 

     이 영적 전투에서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에 힘입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만약 부모가 이 싸움에서 패배하여 눈물을 흘리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부모로서의 권위와 지도력을 함께 잃게 됩니다. 

     2. 아이가 고의적으로 반항하는 것인지, 어려서 모르기 때문에 실수한 것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모르고 실수했을 때는 사랑과 관용으로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고의적인 반항이라면 차근차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설명해 주고 책임지도록 해야 합니다. 

     3. 아이들의 반항을 꺾은 후에는 사랑과 위로의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눈물을 보일 때 부모는 가슴을 열고 따뜻하게 안아주셔야 합니다. 이 순간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깨닫고 가족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와 함께 기도하면서 부모의 용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청소년 자녀의 영적 성장 가이드 -에서 요약하였습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영적 기업입니다. 기업을 잘 성장 발전시키는 것은 부모의 사명입니다. 내 방법 내 지식대로 키울 수도 없지만 혹 다그쳐서 그렇게 키웠다 해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은 하나님의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먼저 신앙적인 본을 보여야 합니다. 소년시절까지 부모 신앙을 배운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그때마다 믿음으로 극복합니다. 

    느부갓네살 – 벨사살 – 다리오 – 고레스 4대 왕을 거치면서 총리직 수행을 잘 감당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 이름을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날마다 이름 불러가며 기도합시다. 부모의 눈물의 기도는 자녀들 목에 물방울 다이아몬드가 되어 빛날 것입니다. 

     자녀들이 세상이라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있는데도 잠이 옵니까?

    자녀를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