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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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러시아의 일방적인 침략 전쟁입니다. 러시아의 독재자 푸틴은 옛 소련 연방에 있는 약소국을 향하여 무서운 야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규모 전쟁 무기를 앞세워 연약한 우크라이나를 짓밟아 쳐들어가고 있습니다.
전쟁 무기로 사용 금지된 ‘집속탄’과 ‘진공폭탄’을 터뜨리며 무고한 민간인까지 살상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눈발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 어린아이들을 등에 업고, 손을 잡고 걸으며 피난길에 오르고 있는 국민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의 눈물이 흐릅니다. 전쟁은 참혹한 결과를 낳습니다. 그동안 쌓아 올린 모든 게 한순간 무너지고 맙니다.
우리나라 6.25 전쟁의 상흔이 아직도 국민들 마음속에 남아 있는 터인지라 이 전쟁은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속히 전쟁이 그치고 그 땅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를 규탄하며 각종 대회를 보이콧하며 경제 제재가 가해지고 있습니다. 의식있는 러시아인들도 전쟁을 반대하며 ‘러시아인인 것이 부끄럽다’고 말합니다. 세계도시 건물마다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조명을 밝히며 그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교회 건물 2층 난간에 태극기와 우크라이나 국기를 사이사이에 게양함으로 그들을 보듬고 응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적 전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적하다 이 세상으로 쫓겨난 사탄은 에덴동산에 숨어 있다가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따먹게 함으로 하나님과 분리시켜 놨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사탄은 우리 주변을 맴돌며 호시탐탐 우리의 믿음을 도둑질하여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갖은 유혹과 시험 거리를 쏘아대고 있습니다. 사탄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를 이용하여 전 세계 크리스천들을 쓰러뜨리고 있습니다. 교회를 향하여 맹폭을 가하여 수많은 교회가 무너졌습니다. 여기에 청년과 청소년을 향하여 ‘젠더사상’을 덧씌우므로 성경 말씀을 대적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개인 마음속에 지독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섞어 ‘나 홀로 족’을 심어가고 있습니다. TV에서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여주며 한창 일하고 가정을 꾸려나가야 할 가장들의 마음에 불을 질러대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말세에 나타날 수많은 징조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미 2000년 전,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말세에 일어날 현상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딤후 3:1~5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합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그 힘을 더 강하게 길러야 합니다. 사탄을 이기는 힘은 ‘말씀과 기도’의 무기를 대량 확보해야 합니다. 수요일 저녁 ‘성경 아카데미’에 초대합니다. 말씀이 성령의 검이요 사탄을 이기는 무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