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돌핀을 아십니까?

 우리 몸은 참 신비롭게 창조되었습니다. 내 몸이지만 내가 내 몸을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내 몸을 연구해보면 이토록 신비로울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감정에 따라 이런저런 호르몬이 나오는데 그 호르몬에 의해 우리 몸이 건강할 수도 있고, 병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잘 보시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1.엔돌핀은 웃으면 나옵니다. 이는 진통, 심장, 스트레스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2.세로토닌은 평안할 때 나옵니다. 이는 긴장 완화, 혈압 등에 좋다고 합니다. 

3.멜라토닌은 햇빛을 쬐면 나옵니다. 이는 우울, 항암, 항노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4.도파민은 사랑하면 나옵니다. 이는 집중력, 의욕 증진, 스트레스 조절에 좋습니다.

5.다이돌핀은 감동 받으면 나옵니다. 행복 호르몬 중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우리가 웃을 때나 기분이 좋은 일이 있어 컨디션이 최상인 날에 우리 몸에서 엔돌핀이 분비된다는 말은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엔돌핀은 내인성 모르핀이라는 뜻으로, 뇌와 뇌하수체에서 생성되는 아편 유사제들을 일으키는 용어입니다. 엔돌핀은 모르핀의 100배 이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체내에서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을 발견하였는데, 다이돌핀은 엔돌핀의 4,000배의 진통 효과가 있어 우리 몸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킵니다. 엔돌핀은 기쁠 때, 운동할 때, 웃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라고 한다면 다이돌핀은 엄청난 감동에 빠졌을 때 분비된다고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에 깊은 감동을 느낄 때,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새로운 진리를 깨닫고 감동했을 때, 진정한 사랑에 빠졌을 때, 그렇다면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는 다이돌핀이 넘치기 위해서는 편협한 마음보다는 포용력 있는 넓은 마음과 열린 가슴을 지녀야 합니다.

 또한 증오하는 마음을 없애고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세를 유지한다면 진한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늘 긍정적인 마음과 진취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갈 때, 이웃과 남을 위해 배려하고 봉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필요한데 이렇게 되면 주위 모든 사람들이 다 이 다이돌핀이 넘치는 생활로 인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영양제와 몸에 좋은 음식 섭취도 좋지만, 다이돌핀이 가득한 마음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제 곧 제8차 하만나 기도회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 기도회를 통해 엄청난 다이돌핀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것을 체험한 성도들은 병이 낫고, 우울증이 낫고, 신앙생활에 큰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이 성령 충만을 통해서 주신 다이돌핀이 없었다면 하만나 기도회는 사라졌을 것입니다. 이번 하만나 기도회를 기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감동보다 더 큰 다이돌핀이 있겠습니까? 힘차게 찬양을 부를 때,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하고 들을 때, ‘주여!’ 부르짖어 기도할 때, 믿음으로 안수기도 받을 때, 성령을 통한 다이돌핀을 체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하만나 기도회에 오십시오. 다이돌핀을 체험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