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로고

보배로운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환영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 교회

  • 환영합니다
  • 인사말·목회칼럼
  • 목회칼럼
  • 목회칼럼

    하나님 나라의 보배로운교회

    보석함

    페이지 정보

    조회Hit 427회   작성일Date 22-11-26 12:50

    본문

    보석함


     보석함이 비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보석을 주셨는데 귀하게 여기지 않음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그게 귀한 보석인 줄 모르고 있습니다. 

     보석의 가치를 모르니 구석에도 박혀 있고, 가구 밑으로 흘러 들어가 있고, 때로는 쓰레기봉투에 섞여 버려지기도 합니다. 대신 내 삶은 왜 이리 곤고한가? 하늘을 향한 불평과 타인을 향한 원망이 나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주신 것에 대한 감사가 없으니 없는 것에 대한 불평이 나오는 것입니다. 주셨어도 관리를 못하니 잃고 나서 남의 탓을 합니다. 

     이미 많은 보석을 주셨노라고 일렀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며 그걸 찾아보시라고, 크든 작든 하나하나 소중하게 여기고 주섬주섬 주워 담아 보시라고 전했습니다. 비어 있는 보석함에 찾은 보석들을 깨끗이 닦아 보관하세요. 꽤 많을 것입니다. 이해하는 듯, 이해하지 못하는 듯 눈빛이 알쏭달쏭합니다. 

     보석을 찾아 채우기 시작하면 신비하게도 그 보석함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반지함 같았는데 보석을 찾아 자꾸 채우기 시작하면 저절로 커져서 금가락지, 팔찌, 목걸이, 귀걸이 등 온갖 금은보화가 들어가는 보물함을 이루게 됩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그러다가 보물섬을 발견하게 될지......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귀한 축복을 값싸게 여김으로 여기저기 뒹굴어 다니고 있고 대신 불평과 원망만 가득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받은 것이 없다 생각하니 나눠줄 것도 없습니다.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인색한 삶을 삽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입니다.

     아버지는 한없는 복을 주시고 그 복을 아낌없이 나눠주면서 풍성한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풍성하게 나눠주고 베풀고 섬기면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온 세상에 복을 가득 예비해 두시고 이걸 누구에게 줄까? 대상자를 찾고 계십니다. 

    성경에 그 대상자 자격이 나와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잠 8:17-21)”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그 아버지의 뜻을 깨닫고 이런 멋진 신앙생활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