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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260104)

    페이지 정보

    조회Hit 338회   작성일Date 26-01-02 18:50

    본문

    새해 문 앞에 서면 늘 생각이 많아진다

    올해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나에게 주님은 간단명료하게 말씀하신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길가에 쓰러진 사람을 옆에 두고 우리는 종종 질문한다. 

    ‘누가 내 이웃입니까?’ 

    그러나 주님은 질문을 바꾸신다. 

    ‘네가 그 사람의 이웃이 되어 줄 수 있겠느냐.’

    믿음은 교회 안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 말씀은 살아 움직이며 우리의 손과 발을 찾는다.

    상처 입은 마음 곁에 조용히 앉아 주는 일, 

    판단보다 먼저 이름을 불러 주는 일, 

    손해처럼 보일지라도 사랑을 선택하는 일. 

    이것이 주님이 말씀하신 “이와 같이”의 모습이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번 덜 외면하고, 

    한 사람을 끝까지 사랑으로 대해 주는 것. 

    그 작은 순종 위에 하나님 나라의 씨앗은 오늘도 자란다.

    새해의 길은 이미 완벽한 사람에게 열려 있지 않다. 

    다만, 은혜를 받은 사람이 은혜를 흘려보낼 때 길은 비로소 길이 된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 같이 너도 그리하라.” 

    용서받은 자로서 용서의 자리에 서고, 

    사랑받은 자로서 사랑의 증인이 되고.

    복을 먼저 받은 자로서 복을 흘려주는 것,

    거기에 주님 나라가 회복된다고...

    오늘, 우리는 다시 결단한다. 

    말씀을 암송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말씀을 살아내기로,

    입술의 신앙을 넘어 삶의 복음이 되기로,

    머릿속 관념적 신앙이 아니라 손과 발로 섬기는 실천적 신앙인이 되기로,

    2026년의 하루하루가 이 질문으로 열리기를 기도한다.

    “오늘, 나는 누구에게 이웃이 되어 줄 수 있을까?”

    주님, 나를 보내소서. 

    내가 여기 있습니다. 아멘.